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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 숲 1530 건강걷기 종료, 일상회복의 시작![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 하고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와 걷기 생활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물무산 행복 숲 1530(1주일에 5일 이상 30분 걷기) 건강걷기를 지난 9월 7일부터 시작하여 11월 18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1530 건강걷기는 25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을 주 2회 20회를 걷는 것으로 영광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오랜 거리두기와 활동량 부족으로 인한 군민의 신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광읍 주민은은 외부 강사 및 전문 인력의 지도로 올바른 자세 걷기, 근력 향상을 위한 건강체조 등 질 높은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스럽다고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프로그램을 부분적으로 운영하여 그동안 위축됐던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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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연합 캠페인 진행[더코리아-전남]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는 영광군청 앞에서 영광군청(군수 김준성), 영광경찰서(서장 강기현)와 함께 지역주민 및 아동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신고할 것을 약속하는 서명 활동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품 배포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주민이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대피해아동을 발견했을 때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 갖고,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기현 영광경찰서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동학대가 없는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영광경찰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함평군, 영광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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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시정연설 “수해복구‧일상회복 군 역량 집중”[더코리아-전남 구례]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는 22일 군의회 시정연설에서 "올해는 수해복구와 일상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구례군 곳곳에 변화와 희망이 싹트고 있다"며 2022년도 예산안은 수해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항구적 복구에 집중하고 일상과 민생 회복을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백신 2차 접종률이 82.7%에 도달했으며, 수해복구에 집중해 주요 공공시설 대부분을 복구했다"고 말했다. "수재민 100% 배상을 위해 손해사정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8월 환경분쟁조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구례사랑상품권 200억 원 확대 발행, 구례사랑카드 도입, 153억 원 규모 웰니스 복합센터 공모사업 선정, 대체 인도교 설치공사비 109억 원 확보, 매천도서관 건립, 천은사 상생의 길 조성 등을 올해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은 총 3301억 원을 편성했다"며 "우선 수해재발 방지를 위한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에 집중하고, 정부의 일상과 민생 회복이라는 기조에 맞춰 미래 성장동력과 사회안전망을 위한 합리적 자원배분에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먼저 유역 단위 하천정비와 배수펌프장 설치를 골자로 하는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섬진강 수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섬진강유역환경청이 구례군에 신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한 정책도 제시했다. 5일 시장을 현대화하고 지역 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맞춰 스마트 전통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치유 힐링 클러스터 등의 유치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각종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한다.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도 내세웠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구례읍의 도시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규마을과 전원주택을 조성해 도시민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 폐플라스틱자원 재활용 고도화센터 건립, 친환경 자동차 보급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춘 관광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 섬진강 하류 4개 시군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광역권 관광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다. 구례읍 권역, 섬진강권역, 지리산온천권역, 화엄사권역 등 권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정책으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친환경 미래농업을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소득작물 재배를 확대한다. 구례 지역특화림을 조성하고 경관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찾아오는 농촌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정책도 확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와 출산장려금 지원을 강화해 출산을 장려하고, 학생들에게 교육기반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도모한다. 신중년과 노인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부양자 기준이 완화된 정부정책에 맞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소통과 공감의 혁신행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 장터대화, 야외대화 등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혁신협의회 등 민관협의체의 역할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예산안 설명을 마무리한 김 군수는 “2022년은 포스트코로나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오래 머물고 싶은 힐링도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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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간호학과 정미현 교수 ‘생애첫연구사업’ 선정[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간호학과 정미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하반기 생애첫연구사업’지원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 교수는 ‘폐경여성의 맞춤형 당뇨예방관리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효과’ 과제를 통해 오는 2024년 2월까지 3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 교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인 폐경기 여성의 당뇨병 예방 및 유병률 감소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여성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 기회 제공과 조기 연구 정착 등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정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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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초등학교 고사리 손들이 전하는“사랑의 김장나눔”[더코리아-광주] 광주시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22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고사리 손으로 만든 김장김치 1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체결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의 마음을 실천해 얻을 수 있는 행복을 알아가고자 학생들과 교사들이 준비한 것이다.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김장담그기를 직접 해보니 조금 낯설고 힘들었지만 겨울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에 마음은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가는 남한산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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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총량제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시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택시부족 문제해결과 택시총량제의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택시분야 전문가, 국토교통부, 경기도, 광주·하남시 관계 공무원 및 택시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처장이 발제한 ‘택시총량제의 역할 및 개선 방향’과 ‘광주시청 유재희 대중교통과장이 발제한 ’광주·하남 택시부족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토대로 택시총량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처장은 총량제 산정구조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총량 산정공식, 총량 보정지표, 시스템 데이터 기반 총량산정 방식 전환’을 개선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광주시 유재희 대중교통과장은 “총량제 산정기준의 비일괄적인 기준 설정으로 지역사회의 혼란이 야기되고 총량제 시행 후 택시 대당 인구수가 79.9% 악화됐다”며 “3차 총량 재산정시 반영됐던 인구 증가율에 따른 총량조정률 기준을 세분화해 적용하고 택시 대당 인구수 기준 초과율을 차등 적용해 지역별 택시수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소병훈 의원은 “택시총량제는 택시 과잉공급과 승객 감소에 따른 택시업계의 경영 악화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나 다양한 지역에서 역작용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구증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인 택시 증·감차를 결정하도록 하는 산정기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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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지역주력산업인 광융합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광주지역 67개 업체 등 전국 100개 업체의 신제품 전시, 14개국 113명의 해외구매자와 지역기업 간 온·오프라인 수출상담, 맞춤형 일자리창출 홍보관 운영, 광의료 심포지움 및 업무협약 진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100개 업체 154개 부스는 광융합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내수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수출상담장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초청된 14개국 113명의 해외구매자가 한눈에 유수의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수출상담장을 전시장 내에 마련한다. 수출계약 목표는 400억원이다. 전시장 내에는 광융합산업을 지원하는 한국광기술원, 한국조명ICT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기술전문 지원육성기관들이 참가해 광융합산업에 대한 지원방안 및 광융합 신기술제품을 전시한다. 지역구직자 대상 취업진로상담 등 광융합산업 분야 직무소개 및 정보제공과 함께 광융합분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광융합기업을 대상으로 ▲광융합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일자리창출 홍보관 ▲광의료심포지움 포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일반 참관객들이 마이크로 LED패치, 통증완화 및 낙상방지 보조기기 등 광융합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광의료·바이오체험관과 LED 조명, 전후방 감지센서 등 광융합기술을 탑재해 생산된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차량 홍보관을 마련해 참관객들에게 광(光)융합산업 기술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산업간 융합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가진 산업으로 변화되는 시점에 광융합산업에 대한 기술동향 및 발전방향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수출상담으로 국내 광융합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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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요소수 공급주유소 늘려 조기안정화 나선다[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1층 시민행복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요소수 부족 비상대책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요소수 부족을 조기에 해결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관련부서 8개와 경찰, 영산강환경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정부 및 지역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정부의 요소수 매점매석 합동단속 참여방안, 분야별 애로사항 및 대책 등이 논의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에 대해 2000여 ℓ를 긴급 공급했으며, 민간 및 보건소 등 구급차에도 280ℓ를 배분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제2순환도로가 여유확보분 400ℓ를 자치구 등 제설차에 공급지원해 연말까지 요소수 부족난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향후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공공부문 수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부족상황을 조기에 예측하고 중앙정부에 긴급 공급을 건의한다. 더불어 최근 정부에서 요소수 유통 거점 주유소로 광주 북구 1곳을 지정한 데 이어 더욱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2~3곳 이상이 추가로 지정되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현재 지역 수입업체에서 5개 주유소에 긴급공급하기로 한 물량이 더욱 많은 주유소로 확대되도록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요소수 가격 안정화와 시장질서 교란행위 금지를 위해 광주시 민생경제과와 경찰청, 영산강유역청 등은 기관 합동으로 매점매석 수시 단속에도 나선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요소수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정부 및 지방 대응방안 상황을 챙기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물량을 공급하면서 정부의 매점매석 합동단속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현재의 어려운 상황이 조기에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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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지플러스생명과학, 식물 기반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위한 MOU 체결[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지플러스생명과학(대표이사 최성화)과 11월 19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식물 기반 감염병 질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 산업 발전과 바이오 분야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종훈 조선대병원장과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지플러스생명과학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유전자가위 연구 선도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 식물 기반 면역항암제, Non-GMO 씨앗 등 다양한 분야에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질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협약에 함께한 최성화 대표이사는 “조선대병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로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훈 병원장은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상호 신뢰하고 협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의료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감염병 관리시설 운영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의료관련 감염병의 효과적인 대응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공동 연구개발을 이끄는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김동민 교수는 보건의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인수공통 감염병 및 매개체 감염병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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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전기졸업논문·작품심사[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11월 18일 패턴제작실에서 2021학년도 전기졸업논문과 작품심사를 진행했다. 나성욱 학생 등 총 39명의 졸업대상자가 참여한 이번 심사에서는 포트폴리오와 작품들에 대한 구술발표가 진행됐다. 주심과 부심 2명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개별 학생들의 논문 주제에 대한 보완점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매너와 토론에 대한 지도를 통해 4년간의 전공 학업에 대한 마무리를 하고 사회에 나갈 진로의 방향을 잡도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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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외국인 근로자들에 겨울용품 전달[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진경미)는 11월 21일 광주 다모아 어린이공원에서 광주외국인복지센터 주최로 열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2021 겨울옷 나눔’ 행사에 참석, 호남대학교 교직원들이 보내준 옷을 전달했다. 호남대학교는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용 외투와 신발 등 100여점을 모아 이날 외국인 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사랑나눔센터 사회봉사단 동아리 ‘호식이’, ‘그루터기’ 학생들이 타국에서 겨울을 맞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 200세트도 함께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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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호심미술관, 김소윤 제1회 개인전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호심미술관이 오는 29일까지 김소윤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산(山)’이미지 적용 조형가구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는 월넛과 흑단, 지르코테, 유창목 등 고급목재를 사용해 제작한 1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식장을 비롯해 콘솔 소반, 테이블웨어 등 다양한 가구 및 원목 소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주의 철학관을 바탕으로 산(山)이 가지고 있는 생명의 기운과 산(山)을 형성하고 존재하게 하는 힘, 산(山)이 품고 있는 자연의 근원을 스토리텔링에 의한 다양한 기능성과 조형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산(山)과의 대화를 통한 창작 과정에서 심리적이고 주관적인 작가만의 의미 깊은 산 이미지 조형 작가의 관문을 열었으며, 심미적인 관점에서의 자연미와 생명의 본원으로서의 대자연의 울림을 조형화했다. 또한 압축 및 함축 그리고 생략 및 변형, 왜곡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개별적인 형식미에 요구되는 조형 어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대 문화예술대학 인테리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인테리어디자인 전공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소윤 작가는 제20회 익산 한국공예대전 특별상과 2020년 대한민국 수공예 문화상품 공모대전 대상, 제34회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대 극기관 1층에 위치한 호심미술관은 전시장과 교육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전시회 등 프로젝트 진행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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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서(書)로 나눔’ 아동도서 기증[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역 기관 아동들에게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도서를 기증했다. 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은 ‘서(書)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기증받은 도서 150여 권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대는 매년 ‘서(書)로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 학생과 교직원에게 도서를 기증받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는 지혜의 다락방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200여 권, 지난 4월에는 광주 남구 진월작은도서관에 도서 250여 권을 기증했다. 임형택 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장은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증 도서를 전달하며 정기적인 기증을 약속했다”며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인격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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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화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추진[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윤영갑)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민화뮤지엄과 연계 추진하는 ‘민화체험 교육과정’이 지난 11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초 중급과정으로 내년 2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6차시 운영되며 강진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민화 산업에 관심있는 군민과 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민화 체험교육은 서민들의 애환과 삶이 담겨져 있는 민화에 대한 이해와 기초 도안, 채색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예술 향유 기회의 증진과 관련 분야 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진민화협회 회원인 안미현, 권은근 강사가 참여한다. 또 우리 농촌의 풍경과 일상 그리고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자원 발굴과 함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영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히 민화를 즐기는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민화 산업 인구를 늘리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민화 작가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교육 이수 후 지역자원을 소재로 한 민화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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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서울 동작구 공공급식 재협약위한 최종 평가‘적합’[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지난 15일 공공급식 산지 기초지자체 최종 평가에서 ‘적합’ 통보를 받았다. 공공급식 산지 기초지자체 평가는 3년의 협약기간 동안 연 1회 정기 평가를 진행하고 올해 최종 평가를 실시 후 해당 자치구에서 재협약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평가항목은 생산자 관리, 적정한 식재료 공급, 식재료 가격 합리성, 식재료 안정성 관리, 도농교류, 시설물 관리, 위생관리 등 7개 항목으로 강진군은 이번 최종 평가에서 적합으로 통보받아 강진산 농특산물을 지속적인 공급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2018년 서울 동작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동면 소재에 330㎡(1동) 규모의 공공급식센터를 건립, 저온저장고와 기자재, 정육작업장, 직배송 공급 전용 차량 등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강진산 농축산물을 동작구 어린이집, 복지회관 등 184개소 공공급식 시설에 납품하고 있다. 공공급식 매출액은 2018년 75개소, 1,000만 원, 2019년 153개소, 7.5억 원, 2020년 173개소, 10억 원으로 수식 상승했으며, 올해는 200개소, 15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공공급식에 소요되는 농산물 수집 및 물류비 등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조달체계를 구축하고 출하 전 잔류 농약 검사에 필요한 안전성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공공급식을 통해 지역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의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으로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해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협약 여부는 12월 중 공공급식 매칭 자치구인 서울 동작구에서 최종 결정하며, 강진산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판로확보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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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꿈꾸는 전남드래곤즈, K리그2 최초 FA컵 우승 도전![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가 ‘2021 하나은행 FA컵’ 우승으로 4번째 FA컵 정상에 도전한다. 전남드래곤즈는 FA컵에서 K리그1의 강자 수원FC,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를 차례로 제압, 파란을 일으키며 2007년 우승 이후 1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전남은 준결승에서 강원FC를 1-0으로 꺾고 올라온 대구FC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결승전은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24일 수요일 저녁 8시에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1차전이 펼쳐진다. 이번 FA컵 결승 진출로 지역에서의 많은 성원과 기대를 받고 있어 전남에서 열리는 1차전 홈경기는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 또한 지역민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남은 전통의 FA컵 강자로 통한다. 전남은 이번 결승 진출로 1997·2006·2007년에 이어 4번째 FA컵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전남은 1996년 FA컵 신설 이래 4회(1997·2003·2006·2007)의 결승 진출 가운데 2003년을 제외한 3회의 우승을 거뒀다. 유일한 준우승을 거둔 2003년도 전북과 2-2 종료 후 승부차기에서 2-4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할 정도로 전남은 유독 FA컵 결승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결승전 상대인 대구 또한 만만치 않다. 대구는 2018년 세드가(세징야+에드가) 조합을 앞세워 FA컵 우승을 거뒀다. 이 우승을 시작으로 대구 시내에 신축된 축구전용구장인 DGB 대구은행파크 완공,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가 맞물리며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 그로 인해 대구FC는 연일 만원 관중을 기록했고, DGB 대구은행파크는 대구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전남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되면 K리그2 소속 구단 최초의 FA컵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전남이 이번 FA컵 우승을 통해 명문구단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월 24일 수요일 저녁 8시 광양에서 열리는 FA컵 결승 1차전의 티켓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dragons.co.kr)를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100% 온라인 예매로 이뤄진다. 한편 2차전은 12월 11일 토요일 낮 12시 30분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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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향대전 참여업체 ‘아라체험’…인재양성기금 기탁 ‘훈훈’[더코리아-전남 함평]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21일 막을 내린 가운데 한 축제 참여업체 대표가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판매장터 참여업체인 ‘아라체험’ 대표 이선영 씨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함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인재양성추진위원회 위원장)는 “이선영 대표께서 보내주신 귀한 정성과 마음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을 길러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은 지난 5월 102명에게 총 1억6천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이달 초 지역인재 분야 대학생 114명에게 하반기 장학금 2억2000만원 지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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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열어[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17일 병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주민과 함께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활성화계획(안) 설명,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 일정 및 내용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영성 복원사업과 하멜촌 조성사업 등 현재 공사 중인 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에 부족했던 생활SOC 확충과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마을 문화·복지 향상 및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발돋움을 기대하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함께 앞으로 적극 사업 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마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공동체‧상권 활성화를 통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과거 화려했던 병영의 모습을 되찾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쟁력 높은 재생사업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내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 사업비 141여억 원(국도비 93억, 군비 40억, 기금 8억)을 투입해 노후주택 정비, 테마가 있는 한골목길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 DIT문화센터와 마을호텔, 청년 창업공간 조성 등을 통한 지역공동체 ‧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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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엔텍, 강진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더코리아-전남 강진] 지난 16일 ㈜한미엔텍(대표 임동혁)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1978년에 설립한 ㈜한미엔텍은 4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하수도공사와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환경업체다. 특수 미생물을 이용한 하‧폐수 고도처리공법(HBR 시리즈) 등에 관련한 5건의 환경부신기술과 30여 개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김포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포스코 등 전국 300여 곳의 운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경영 방침의 하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작년 8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 환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동혁 대표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익금 중 일부를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을 바탕으로 강진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올해 다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귀한 뜻을 받들어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 2,65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2억여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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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년 전라남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강진] (사)전남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김은주)는 지난 19일 강진아트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 김성일 도부의장, 위성식 의장, 도·군의원, 전남 시‧군 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전라남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에 참석자 대상 접종완료 확인 등을 통해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 대상 방역수칙, 예방접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 최일선에서 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과 파수꾼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아라 성악가와 유상호 연주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통장 헌장 낭독, 모범이통장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통장 업무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공로로 여수시 서원평 통장과 고흥군 홍인조 이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영암군 이용애 이장 등 5명의 이통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70여 명의 이통장이 도지사 표창과 적십자 총재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남도,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통장연합회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업무협약을 맺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키로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주 전라남도지부장은 “본연의 생업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통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희생과 봉사정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통장님들께서 주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만큼 이통장님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자체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통장님들께서 마을 구석구석과 마을 주민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는 덕분에 전남도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아름다운 마을, 행복한 주민을 위해 함께 힘쓰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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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체류형귀농사관학교 3기 수료식 개최[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17일 체류형귀농사관학교 3기 수료식을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12세대가 귀농 창업 과정 3기에 신청해 모든 세대가 수료했으며, 그 중 6세대가 강진에 정착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수료생들은 주작목 배움교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기초 농업과정, 역량강화 교육 등 여러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텃밭 작물을 재배하는 등 지난 9개월간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틈틈이 직접 발로 뛰며 빈집과 농지 등 살아갈 곳을 물색했다. 또 수료생들은 귀농 선배들의 도움으로 집과 땅을 구하기도 해 선·후배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초기 정착에 큰 효과를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한규(병영면)씨는 “고향으로 내려와 딸기와 작약을 재배, 부모님과 발효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라며 “고3 자녀가 농업 관련 대학을 선택하고 함께 농사를 짓고 싶다며 후계를 잇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나뿐만 아니라 아들까지 삶의 목표가 확고해져 기쁘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모두들 9개월의 긴 기간 수고하셨다. 노력한 만큼 얻는게 농업임을 알고 강진에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실 때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주변 지인분들께 강진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돼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내년 1월 14일까지 4기 입교생을 모집하고 있다. 만 65세 이하의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년 3월부터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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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관광객 유치 총력[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내나라 여행바람회’에 참가해 강진군 주요 관광지와 대표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강진 푸소체험,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청정 힐링 여행 1번지’라는 주제로 강진을 소개하고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18일과 19일에는 서울 용산역 내에서 푸소체험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강진 특산물인 쌀귀리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강진 푸소체험 소개도 병행했다. 최근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고,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광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한 단체방문이 많아지면서 강진만생태공원, 가우도 등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진 푸소체험은 소규모 일반인 체험과 함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 참여가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22개 학교, 4,500여 명이 예약 완료했다. 군은 방역활동 강화로 관광객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농가 방역을 진행하고 또한 위생·청결 부분에 특히 더 신경을 써 체험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힐링 여행을 강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관광 문의는 강진군 관광안내소(☎061-430-3349)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강진 푸소체험 예약 문의는 강진군청 관광과 관광진흥팀(☎061-430-3314/33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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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천지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주민 의견청취 나서[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함평천지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에 대해 군민과 머리를 맞댄다. 함평군은 22일 “‘함평천지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설명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 번영회장, 이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엑스포공원과 화양근린공원, 함평천 생태습지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결해 6㎞의 도보길인 ‘함평천지길’을 조성했다. 사계절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군에서는 함평천지길 일원에 전망타워, 스카이워크, 외줄이동타기, e-모빌리티 등의 체험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통해, 함평군립미술관 주차장부터 수산봉 정상까지 이르는 스카이워크와 수산봉 정상의 전망타워, 수산봉 정상에서 생태습지를 연결하는 외줄이동타기, 외줄이동타기 하차장에서 e-모빌리티를 이용하여 생태습지 제방을 거쳐 미술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조성될 전망이다. 24일 열리는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2022년 에듀-테인먼트 파크 조성사업’과 함평천지길, 체험관광 등의 제반 사항에 대해 군민과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의 주요 사업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과 상생에 중점을 두고 이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광판 홍보 및 주민설명회를 자주 개최하여 함평천지길 일원 체험관광 사업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군민 참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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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12월말까지 집중 정리[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지방 재정 확충과 체납액 해소를 위해 12월말까지 자동차세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집중정리기간을 운영,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매년 누적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부과된 세외수입은 연내 징수와 함께 남은 기간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군은 고액·고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공매, 공공기록 정보등록,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다. 또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검사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체납액 합계가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된 체납차량이다.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도 함께 조성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재정이 열약한 자치단체 수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과태료는 매월 최고 75%까지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체납자는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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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신규농업인 교육’ 최우수 기관 선정[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평가’ 경진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경진은 서류심사와 발표점수를 통해 성과 확산과 교육품질 향상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영농기초교육, 현장실습지원, 귀농창업활성화지원, 구례정착보금자리 조성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귀농귀촌 사관학교다. 매년 35세대가 10개월간 체류하여 개인텃밭을 이용 농기계사용법과 작물재배 등 총34회 136시간의 단계별 맞춤형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까지 운영결과 107세대 126명이 수료 66세대 103명이 구례군에 정착하였다. 영농기초교육은 지리적인 특성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작목인 양봉과 버섯과정에 53명 대상 12회의 이론과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대학은 선도 인재 양성반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54명을 대상으로 아스파라거스, 열대과수 등 6개 분과 25회 교육을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도농가에게 직접 배우는 신규농업인현장실습교육은 사전설명회, 연수약정서 작성, 안전공제 가입 등을 의무적으로 이행하고 관리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19명이 현장실습 교육을 완료, 교육기간 종료 후에도 선도농가와 협의하여 사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귀농창업활성화지원사업은 껍질 째 씹어 먹는 조이스킨 배 하우스 재배와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스토어 개설 운영 등 2개 사업에 대하여 컨설팅 교육과 지원을 추진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구례정착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마을에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시주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1개소를 조성 운영하여 빈집정비와 인구늘리기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으로 많은 사람들이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