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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시대 교수역량강화 워크숍 ‘성료’[더코리아-광주]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11월 24일 오후 IT스퀘어 통합뉴스센터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대학원 임혁 교수를 초청, ‘교수역량 강화 7차 워크숍’을 갖고 2021학년도 교수역량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 온라인 줌을 통해 70명 이상의 교수들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 임혁 교수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이해’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1, 2차 암흑기에 역사적 연구배경을 기술기반으로 머신러닝과 선형회귀법의 차별성을 다룬 뒤, 컴퓨터비전과 자연어 처리에서의 딥러닝의 영역을 시각적 개념으로 다뤘다. 특히 뉴럴네트워크 전공자인 임혁 교수는 딥러닝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된 요소들을 소개하며,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영역에서 갖춰야 할 학습적 소양에 대한 부분도 조언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호남대학교 전 계열의 교수자들이 참여해 인공지능교육을 통한 각 전공의 응용성과 기본교육에 대한 개념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장 백란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각 영역의 교수자들이 그동안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과 교육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고,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노력해온 구성원들에게 인공지능의 핵심요소인 딥러닝에 관한 심화 연구자의 견해를 통해 각자의 교육현장에 실효성 있는 교육구현을 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호남대학교는 그동안 7차례 교수워크숍을 통해 ▲인공지능시대의 핵심소양(네이터 하정우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역량중심의 교육과정 설계(제주대학교 김도현 교수, 빅데이터 연구소 소장) ▲미국 인공지능 교육 사례(미국 세인트메리대학교 좌오 교수) ▲인공지능시대 수업설계의 실효성 방안(홍익대학교 오명숙 교수, 차기 여과총 회장) ▲언어 기반한 인공지능 윤리 적용방안(고려대학교 신지영 교수) ▲메타버스시대의 창의적 콘텐츠개발 도출(동의대학교 김치용 학장)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이해(GIST 인공지능대학원 임혁 교수)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연구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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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광주교통방송 기현호 사장 초청 특강[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AI교양대학(학장 송창수)과 인문사회과학연구소(책임교수 윤영)는 11월 24일 TBN 광주교통방송 기현호 사장을 초청해 한국예술위원회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재와 기사 작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일보 편집국장과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인 기현호 사장은 한국예술위원회 대학생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사란 무엇인가’, ‘기사의 유형’, ‘기사의 가치’ 등에 대해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특히 기현호 사장은 “독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쓰려면 가급적 쉽고, 명확한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학생 기자이니만큼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사를 쓰는 것도 좋다”는 의미있는 조언을 남기며 강의를 마쳤다. 이번 특강은 호남대학교 AI교양대학에서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와 표현을 위한 글쓰기 클리닉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호남권 사립대 중 유일하게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연구책임자 윤영)에 선정돼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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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 석사논문 발표회[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주임교수 이효철)는 11월 22일 학문관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재난안전관리학 전공 4학기 학생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논문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전공 교수의 지도가 더해져 논문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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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 해외취업설명회 성료[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가 재학생 및 청년들의 글로벌 인력양성을 위해 실시한 직무 및 국가별 해외취업설명회가 11월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해외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미국취업설명회와 글로벌 호텔취업 멘토링 및 설명회, 관광산업 해외취업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재학생 총 103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특히 학과 및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강의 후 희망자에 한해 소그룹을 구성해 추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참여자들의 해외취업 노력에 큰 힘을 보탰다. 강의 참여자들은 해외에서 일했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 다양한 취업 정보들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은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개인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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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행정학과, 교육수요자 옴부즈만 운영회의[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행정학과(학과장 김유정)는 11월 25일 오후 지성관에서 ‘교육수요자 옴부즈만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행정학과 교수진과 학생회 임원, 각 학년 대표들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학과 전공 교과목, 비교과 프로그램 등 행정학과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정학과는 매학기 옴부즈만 회의를 통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학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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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국제교류처, 중국 강소개방대학에 K-뷰티 전파[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전현진)와 협업을 통해 11월 23~25일 중국 강소개방대학(강소성시직업대학) 교수 및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K-뷰티 전공체험 연수특강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IT스퀘어 통합뉴스센터에서 ZOOM을 활용해 진행된 K-뷰티 전공체험 연수특강은 첫날 나윤영 교수의 ‘퍼스널 컬러’, 전현진 교수의 ‘고전 머리 스타일’ 지도에 이어 24일 송태임 교수의 ‘미용기기를 이용한 피부진단 및 아로마 관리법’, 25일 윤희 교수의 ‘노인분장’, 박연정 교수의 ‘AI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스킨&코스메틱 교육 방안’ 강의로 이어졌다. 뷰티미용학과 교수진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의 2021년 뷰티 사업의 향후 발전, 뷰티 인재 양성 방안을 소개하고 뷰티 교육에 필요한 첨단 기술 및 기기 등을 선보여 중국 강소개방대학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중국 강소성시직업대학과 뷰티 전공체험 단기연수사업은 코로나19로 체험연수가 어려워지자, 지난해부터 양교의 우호 관계 유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해왔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온라인 아이템과 플랫폼을 많이 개발해 국제교류 연수사업도 지속적으로 잘 진행해왔지만 한국 뷰티의 첨단기기 사용법과 기술 활용법 등을 대면으로 보여 주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면서 “코로나 상황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대면 교류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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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토목환경공학과, 수시합격자 학교 방문 상담[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학과장 이원택)는 11월 25일 오전 광주공고(학교장 박봉규)와 전남공고(학교장 정한식)를 방문해 2022학년도 수시 합격자들에게 장학제도와 대학 생활에 대한 안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토목환경공학과 송창수, 정제평, 오석진 교수는 수시 합격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호남대학교의 다양한 장학 혜택과 취업·진로 등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소개하고, 예비 합격자들에게도 개인별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는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의 주관학과로 특성화 고교 교사들과 교육자원 공유와 교사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대비한 교육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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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열기 ‘후끈’…올해 독서마라톤 시민 2700여명 참가[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시가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독서마라톤에 27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누렸다. 시는 26일 지난 1~10월 진행한 독서마라톤 대회에 전년보다 558명이 늘어난 2699명이 참가해 3만2741권의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스스로 정한 독서량을 달성하고 감상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5km의 걷기코스, 10km 단축코스, 21.1km의 하프코스, 42.195km의 풀코스 등으로 나눠 운영됐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 거리를 완주한 841명을 대상으로 서평 개수와 내용, 완주 순위 등을 심사해 우수 완주자 20명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초등부문에 박정민(새빛초)·박근령(용인성산초), 청소년부문에 조세연(성서중), 일반부문에 한광수씨, 가족부문에 정훈씨 가족(3명) 등이다. 이 가운데 초등부문 박정민 어린이가 참가자 중 가장 많은 609권의 책을 읽었고, 정훈씨 가족은 3명이 614권을 읽었다. 시는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완주자에게 용인시장 직인이 찍힌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12월1일부터 1년 동안 관내 공공도서관 도서대출 신청 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대출 기간은 14일에서 30일로 늘려준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5회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수상자 31명도 선정했다. 대상은 ‘시선으로부터(정세랑, 문학동네)’를 읽고 ‘제사를 향한 따뜻한 상상력’이라는 감상문을 제출한 송윤아씨가 수상했다. 송 씨는 주제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삶에 대한 발견과 성찰을 단정하고 정제된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초등부문에서 김가윤·서연제, 청소년 부문에서 김연담, 일반부문에서 박민지·김인욱·최희수씨가 받았다. 또 우수상 10명과 장려상 14명이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두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독서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며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 완주자와 처인성 독서감상문대회 수상자에게 인증서와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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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육교직원 소통·격려의 장 열려[더코리아-충남]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충남 보육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애쓰는 보육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양 지사를 비롯해 보육가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소통의 시간, 공연, 우수 보육프로그램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전한 양 지사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가정도 사회도 또 미래도 행복하다”며 “그래서 우리에겐 아이들이 자유로이 꿈꾸고, 그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책임감과 사명감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보육은 미래에 대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내년부터 표준보육비용의 적용대상을 넓히고, 정부지원시설 교사 인건비 지원 보조율 상향 확대 등 2022년을 무상보육의 원년으로 삼아 부모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보육환경과 운영여건 등도 개선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대회가 여러분의 화합을 다지고 충남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다짐의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표창 수상자로 최소화하고, 도 어린이집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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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는 쌀전업농!, 농업 선진화·희망 공감대 형성[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27일 천안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농업의 무한한 가치를 지키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기 위한 ‘제16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의 원동력! 다시뛰는 쌀전업농!’을 주제로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쌀산업의 위기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국회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충남 농업의 선진화 방안과 희망을 공유했다. 첫 날인 27일에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상식, 쌀소비촉진 캠페인, 밥 짓기 경연대회,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김창겸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과장 등 6명이 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장 감사패, 천안시 쌀전업농 김정회 씨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장, 충남연합회 쌀전업농 이열용 씨 등 4명이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2명),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3명), 농협 충남지역본부장(2명),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장(1명) 표창도 전달됐다. 둘째 날은 쌀전업농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쌀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 참석자들 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가 기본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국가가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는 것도 그 근본에는 쌀산업이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의 쌀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가 쌀산업의 위기를 언급한 것은 서구화로 인한 쌀소비 감소가 심화되면서 2013년 수확기 18만 원이었던 쌀값이 2016년 12만 원대까지 하락하는 등 매년 넘치는 생산과 공급으로 가격폭락이 빈번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2017년부터 쌀 적정 생산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농식품부의 논 타작물 재배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논 타작물 재배 500ha를 추진하는 등 쌀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쌀산업 위기 극복을 강조한 양 지사는 “우리의 쌀을 지키는 일은 식량주권을 지키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 있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21세기 농업의 파수꾼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주역”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쌀전업농충남연합회가 현재의 가치를 지키고 미래의 희망을 가꾸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기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1998년 7월 10일 창립한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연합회에는 14개 시‧군 연합회 1만 3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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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세계 명품 숲길 만든다”[더코리아-충남] 충남도가 자치단체 조성·운영 숲길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 반열에 오른 ‘내포문화숲길’을 제주 올레길, 스페인 산티아고길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숲길로 조성한다. 도는 27일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 야외무대에서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포문화숲길의 국가숲길 승격을 22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내포문화숲길을 세계인들이 찾는 숲길로 조성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안팎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최병암 산림청장, 홍문표 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내포문화숲길 이사장 도신스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 등을 위해서는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했다. 행사는 경과 보고, 양 지사 기념사, 축사, ‘국가숲길 상징표’ 제막식, 숲길 걷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내포문화숲길의 국가숲길 지정은 역사와 문화, 숲길의 생태와 환경을 개발압력으로부터 지켜내고 확장해 온 충남도정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은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시작으로 내포문화숲길을 제주 올레길,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 숲길로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지사는 해미순교성지와 연계해 가치를 더 높이고, 충남 서산공항·서해선 복선전철·서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숲길로 운영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만드는 한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산림청, 4개 시군, 시민단체 등과 협업체계를 가동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양 지사는 “국가숲길 상징표가 휴양과 치유의 새로운 이정표가 돼 많은 국민들을 끌어당기길 기대한다. 힘든 세상 길을 걷고 뛰며, 오르고 내리는 국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다시 걸을 힘을 주는 내포문화숲길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산·당진·홍성·예산 등 4개 시군, 26개 읍면동, 121개 마을 320㎞에 달하는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덕숭산, 수암산, 봉수산, 용봉산, 백월산, 오서산 등 도내 명산을 다수 포함하며 풍광이 빼어나고 산림 생태적 가치도 높다. 내포문화숲길에는 이와 함께 서산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 수덕사, 개심사, 임존성, 대흥관아, 면천읍성, 추사 김정희 고택, 김좌진 장군 생가, 한용운 선생 생가, 합덕제, 솔뫼성지, 신리성지, 여사울성지 등 역사·문화 유적도 풍부하다. 주제별로는 △내포 역사 인물 동학길 △백제부흥군길 △원효 깨달음길 △내포 천주교 순례길 등 4개로 구분한다.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은 지난달 산림청 산림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이뤄졌다. 국가숲길은 숲길의 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 규모 및 품질 등을 평가해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해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 도입됐다. 현재 국가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백두대간 트레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대관령 숲길 등 4곳에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추가되며 총 6곳으로 늘었다. 국가숲길 6곳 중 5곳은 국가기관이 신청해 지정됐지만, 전국 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내포문화숲길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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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제품 中 수출 '100만 달러' 체결[더코리아-경기]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국 무역업체인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와 도내 중소기업 올커니의 제품 숨쉬는칫솔 1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올커니는 경기도주식회사의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연변 집중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길림성 연변주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됐다. 올커니는 중국 현지시장 판매,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등으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숨쉬는칫솔 외 다양한 신규 품목을 발굴해 입점 품목을 확대하고,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 및 디자인 개선, 온·오프라인 바이어 구축 등으로 현지 유통망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최길윤 올커니 대표는 "그간 중국시장 진출이 쉽지 않았는데 경기도주식회사 GBC 사업을 통해 수출 계약까지 맺게 됐다"며 "앞으로 디자인 개선,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판로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GBC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중국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연변 운영 사업을 2020년 8월부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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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등 8개 기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 모으기로 25일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경기]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경기도 산하 8개 공공기관이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기후위기 극복에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사업발굴·지원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추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극복, 녹색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 진행 등을 약속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 에너지 절약 등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우선 사회공헌,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foav)’를 활용해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걸음기부 활동 등을 진행한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재단 고유 사업을 활용한 ‘도자쓰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도자쓰기 캠페인’은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도자 밀폐용기 등 도자제품 활용해 음식 포장하기 ▲도자 텀블러(tumbler) 사용하기 ▲도자 빨대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로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캠페인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재단이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거듭나고자 진행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사업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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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진원, 30일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공유 및 보호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30일 오후 2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공유 및 보호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1번가 유튜브 채널(https:// www.youtube.com/c/평생교육1번가)을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회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김태우 박사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박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향신문 노동전문 강진구 기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재원 박사 ▲소나무노동법률사무소 김효신 노무사 ▲ 청소년유니온 박건휘 사무총장 ▲법무법인 에이블 양지열 변호사 등 5명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사회는 유튜브 킴킴변호사 채널의 김호인 변호사, 김상균 변호사가 맡는다. ‘참여자와의 소통’ 시간에는 사전에 모집한 25명의 참여자와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소통한다. 이 외의 청중도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 및 경기도민들과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에 대한 고민을 나눠보고 나아가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gil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중계된 토론회 영상은 추후 평생교육1번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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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위기를 극복하는 환경산업, 미래를 준비하는 탄소중립’ 도, ‘2021 경기환경산업전 온라인전시회’ 29일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경기환경산업전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환경산업 분야 전시회로,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 주제는 ‘위기를 극복하는 환경산업, 미래를 준비하는 탄소중립’으로,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대응 현황, 경기도형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이행계획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우수 환경기업제품을 전시와 함께 10월에 사전 개최한 공공수요처와 도내 환경기업 간 온라인 화상 상담회 개최성과도 홍보관을 통해 소개된다. 인터넷 주소창에 ‘online.ecofairkorea.kr’ 입력, 혹은 경기환경산업전 홈페이지(www.ecofairkorea.kr)에서 ‘온라인 전시관으로 바로가기’로 접속이 가능하며, 가상으로 구현된 3D 전시관을 통해 생생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 관람과 참가업체·바이어 등 환경업계 종사자 이용을 구분해 일반 관람객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업체 관계자는 가입 절차를 거치면 전용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에게는 경기환경산업전 참가업체 핵심 제품들과 주요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관심기업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1:1 비즈니스 상담 기능을 통해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한다. 온라인전시회는 총 3개의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탄소중립특별관(NET ZERO SPECIAL ZONE)’에서는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현황, 국내외 탄소중립 추진계획, RE100, 물산업 지원시책, 미세먼지 대책 등을 소개한다. ‘참가업체 전시관(EXHIBITION HALL)’에서는 도내 환경기업들의 주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상담회 홍보관(BUSINESS LOUNGE)’에서는 지난 10월 국내 우수 환경기업과 대기업, 공공수요처 구매담당자들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 구매상담회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보여준다. 화상 구매상담회에는 65개 업체가 신청하고, 54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약 46억 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 다. 한편, 상담회 홍보관에서는 국내 물 산업을 선도하는 물 종합 서비스 기업 K-WATER의 주요사업현황과 홍보영상도 소개될 예정이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이 화두인 시기에 환경산업 분야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만큼 경기환경산업전이 환경기업의 시장진출 확대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2021 경기환경산업전’ 공식 웹사이트(online.ecofairkorea.kr)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장점을 살려 웹사이트 운영은 1년간 계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2021 경기환경산업전 사무국(031-995-8738)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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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선배로부터 노하우 전수받자! 중랑구, 창업카페 ‘네트워킹 데이’ 개최[더코리아-서울 중랑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초기 창업팀의 성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네트워킹 데이를 오는 12월 3일 개최한다.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에서 열리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선배 창업가,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 과정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미리 예측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부 어울림 토크에서는 선배 창업가인 우수 창업기업 티즌의 임재희 대표와 ㈜비즈니스랩의 서현동 대표, 창업전문가로 충남산학융합원 박상조 원장이 나서 창업 노하우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조직역량, 사업성, 시장성, 성장성 등 사업계획을 평가하고 우수 예비창업팀을 선발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네트워킹 데이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로 홈페이지(www.창업카페상봉.com)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당일 온라인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카페 상봉점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창업 정보는 물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선배 창업가와 전문가들로부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관한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은 동북권 유일의 창업카페로 최신 창업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모임을 위한 공간 대관 서비스, 멘토링, 제품 촬영을 위한 촬영스튜디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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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은 최근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지역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체계를 적극 가동해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운남면 운남농협 옆 주차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4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까지 약 1,400여명이 검사를 완료했고 일요일에도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운남면에 진입하는 주요 지점 3곳에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를 작성토록 해 방문자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과 검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군에서는 더욱 경각심을 갖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으며 경로당, 체육시설,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임시휴관하는 등 다양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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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2월 21일부터‘차세대 전자여권’발급 개시…보안성‧내구성 강화[더코리아-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2월 21일부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급 예정이었던 차세대 전자여권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권 수요가 감소하면서 시기가 연기되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 추세에 대비하고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발급을 시작하게 됐다. 새롭게 제작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기존에 종이 재질이었던 개인정보면을 내구성과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어 보안성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디자인도 대폭 개선됐다. 표지 색상이 현행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속지는 태극 문양, 석가탑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가 폐지되는 대신 사증면수가 증가됐다. 또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도 변경되며, 별도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 출생지를 표기할 수도 있게 됐다. 한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병행하여 수수료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발급 수수료 15,000원)을 선택 발급할 수 있도록 해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분을 소진할 방침이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보안성, 내구성을 갖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통해 구민들의 신분 보호를 강화하고 출입국 편의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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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내달 1일 온라인 포럼[더코리아-경기 성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코로나 시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온라인 포럼을 연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의료관광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려는 행사다. 이날 포럼은 이원재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기관·학계·기업·의료계의 전문가 5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장의 ‘국제의료사업 현황과 정책 방향’ ▲이원재 가천대 교수의 ‘중소병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강병일 내추럴라이너㈜ 대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강형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팀장의 ‘세계적 팬데믹 극복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트렌드 변화’▲문올가 독립국가연합(CIS) 국내 활동 코디네이터의 ‘코로나19 시대의 러시아·CIS 국가 의료관광 변화와 마케팅 전략’ 등이다. 2부는 주제 발표자들이 성남시 의료관광산업의 발전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을 벌인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유튜브 ‘성남의료관광’ 채널과 줌(zoom)으로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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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6동, 낙상사고 방지 ‘주거안전 패키지’ 지원[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움직임이 둔해지는 겨울철,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마저 길어지면서 노령층의 실내 낙상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6동 주민센터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신월6동 주민센터는 한국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아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취수봉)와 함께 ‘주거 안전용품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17가구를 선정했다. 11월 22일부터 개인별 욕구와 신체기능에 맞는 ‘맞춤형 주거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가구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거안전용품 패키지는 총 6종으로 ▲안전손잡이, ▲욕실매트, ▲미끄럼방지 매트, ▲가스안전타이머, ▲점소등 리모컨, ▲LED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머와 리모컨은 가정 내 동선을 최소화하며 전기세 부담 없는 LED등과 안전손잡이, 매트는 시야 확보와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수봉 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고민해보고 직접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건봉 신월6동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주거안전 패키지 설치 사업을 통해 댁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시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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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16번 신설 버스, 광진구 5개동 달린다[더코리아-서울 광진구] 서울시 2416번 시내버스가 신설되어 광진구 군자역~건대입구역을 지난다. 2416번 버스는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상봉역(7호선), 장한로 일대, 장한평역(5호선), 군자역(5·7호선), 건대입구역(7호선)을 거쳐 삼성역(2호선)을 종점으로 달린다. 배차간격은 13~16분이고, 첫차는 4시30분, 막차는 22시 40분에 있다. 광진구에서 멈추는 정류소는 ▲군자교 입구 ▲능동사거리.군자역 ▲능동교회앞 ▲어린이대공원앞.세종대학교 ▲어린이대공원역.화양천주교회 ▲서울화양초등학교 ▲건대입구역사거리.건대병원 ▲건대입구역이다. 이는 관내 중곡1동, 군자동, 능동, 화양동, 자양4동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번 2416번 버스 신설은 서울의 남북을 잇는 교통 중심지인 광진구의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이고 구민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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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원 취업에 필수 ’광진구,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실시[더코리아-서울 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비원 취업 희망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비업법 제13조 및 광진구 일자리센터 설치․운영규정에 따라,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직종 근무를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사)한국경비협회(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이다. 12월 9일에는 광진구 종합상황실에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 및 노동복지센터 소속 노무사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필수노동법 등 취업에 필수적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광진구에서 부담한다. 구는 모든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하고, 광진구일자리센터의 1:1 구직 상담을 통해 경비업종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구직활동기간 ▲구직상담내용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반영해 선발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우대한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광진구청 내 일자리센터(02-450-1741, 1419)로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연계팀(450-7058)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재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여러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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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으로 내 삶을 설계하다!” 양천구, 평생학습관 · 스마트창의인재센터 개관[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5일 오후, 평생학습관 · 스마트창의인재센터(신정중앙로 80) 개관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 스마트창의인재센터는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취 · 창업과 연계한 융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자 조성됐다. 구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기존 양천문화회관 별관에 있던 평생학습관을 확장 · 이전했다. 지난 10월 말, 리모델링 준공했으며 총 39억 7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전체면적 1,985㎡ 규모로 조성됐다. 목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양천구 어느 지역에서나 접근성이 용이하다. 주요 시설로 4차 산업혁명 교육실,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스마트미디어라운지, 커뮤니티존, 음악연습실 등이 조성됐다. 지하 1층의 개별 공유주방, 바리스타실, 공유 오피스는 외식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전문교육 및 인큐베이팅 공간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층에 조성된 디지털 안전체험관 및 스마트미디어라운지는 최신 IT 영상기술이 적용된 가변형 미디어 공간으로 실감미디어 체험, 가상 체험 등 다양한 혼합현실을 경험해볼 수 있다. 2층과 3층에는 드로잉 태블릿, AI, 3D프린터 등 첨단 IT 장비가 구축된 디지털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랩, ▲창작스튜디오실, ▲드론자율주행실, ▲AI체험교육실, ▲스마트메이커랩, ▲디지털배움실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구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 패러다임에 최적화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층과 5층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공유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평생학습 강의실과 개방형 학습공간을 비롯해 커뮤니티 공간인 함께모임실과 음악사운드랩(자유연습실)은 지역 주민간 소통과 공감이 이뤄지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평생학습관 · 스마트창의인재센터 개관으로 구민들이 풍부하고 내실있는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평생학습 도시로서 양천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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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유일 ‘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더코리아-서울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서울시에서는 도봉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봉구는 위생 취약업소 ATP(간이오염도) 측정검사 및 위생교육 추진, 도봉구 홍보대사의 만화 작품을 통한 손 씻기 카툰 제작 등 선도적인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함으로써 집단 식중독 예방 및 구민 건강 증진 도모라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시기‧대상별 식중독 예방교육, 유치원‧초등 아동 대상 1830 손 씻기 교육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은 0건이다. 앞으로도 민관의 영역에서 식품위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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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3동, 주민들이 제안하고 만든 ‘쌍문3동 벽화 제막식’ 개최[더코리아-서울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3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충길)는 11월 2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벽화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구의원, 쌍문3동장,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후 벽화를 공개하는 제막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벽화는 골목 경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되었으며, 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하여 실행한 동 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행됐다. 벽화 디자인은 김인호 작가의 작품으로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디자인을 선정하고 도색을 진행하고, 청산빌라 주민들이 전기를 지원하는 등 벽화 제작에 온 마을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벽화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 및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재숙 주민자치회 마을돌보미분과장은 “벽화 장소와 전기 사용과 같은 지원을 해주신 청산빌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벽화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동시에 지역의 품격과 만족도를 높이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주 쌍문3동장은 “이번 벽화길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하고, 주민들을 위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