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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무의도서 확대 운영[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무의도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의료취약지 61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진들이 각 마을을 방문해 물리치료 서비스와 의료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는 의료서비스 격차에서 오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도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취약지인 무의도서 11개소를 확대 운영한다. 당도마을의 한 주민은 “그동안 보건지소나 진료소를 이용하기에 많이 불편했는데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가 마을로 직접 와서 진료를 봐주니 정말 좋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서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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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하니움 푸드존」 점포 개장[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월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하여 3월에 확정된 4명의 하니움 휴게음식점 운영자가 4월 18일 오후 2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니움 푸드존」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 관련 참가자, 화순천 꽃강길(음악분수대, 개미산 전망대)과 버스킹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사계절 특색있는 먹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니움 푸드존」점포는 각기 개성 넘치는 맛을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점포별로 분홍·노랑·보라·파란색으로 치장하여 찾거나 알아보기 쉽게 꾸몄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방문객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 외 먹거리까지 누리는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하니움 푸드존」의 위치는 화순읍 학포로 2656-25(공설운동장 남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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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화면, ‘제44회 도화면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마쳐[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도화면(면장 선양훈)은 지난 16일 도화면사무소에서 면민과 출향 향우 등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힘찬 도약! 활기찬 도화! 화합하는 면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4회 도화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공영민 군수, 남기수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도화면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색적으로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지등마을 박권규 가족이 ‘4대 가족상’을, 출산 친화도시 도화면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다둥이상’에 5남매를 둔 상동마을 송정수 씨와 4자매를 둔 덕촌마을 주유성 씨가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해밀에너지 이용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선양훈 도화면장은 “오늘 기념식이 활기찬 도화를 위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도화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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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남도 주관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흥 썬밸리리조트 음향시설 개보수 등 시설 현대화 사업비로 3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생태·역사·문화 등 우수한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마이스 시설(기업회의, 컨벤션 등) 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 썬밸리리조트는 해안 및 담수호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 위치하며, 약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 시설과 9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고흥드론센터, 고흥항공센터 등 항공시설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위치해 충분한 마이스 수요를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강점을 살린 마이스 기반시설을 마련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일대는 고흥만 벚꽃길과 유채꽃밭, 방조제 학꽁치 낚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현재 오감 체험 숲 조성, 야간경관 조명 확충, 고흥만 선셋가든 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생태 체험형 관광지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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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경찰학과·통일교육센터, 광주백범기념관 현장학습[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경찰학과·통일교육센터는 16일 통일부 주관 2024년 1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백범기념관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MZ, 통일의 미래를 그리다’ 교양강좌 수강생들은 이날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광주·전남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해 문지기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을 진행했다. 광주대 경찰학과는 2023년에 통일교육센터를 개소하여 ‘대학생을 위한 통일 강좌’ 및 ‘통일분야 학술행사’ 사업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대학생을 위한 통일 강좌’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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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전시회’ 참석해 축사[더코리아-경기]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5일 수원가족여성회관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전시회’에 에 참석해, 과거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밝은 미래를 향한 평화와 인권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였다. 이날 전시 기념식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수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지 10년을 맞이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며 인권과 평화를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박옥분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 과거의 아픈 역사를 상기시키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투쟁을 반추하게 해주는 상징이다. 10년 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이래로 많은 사람이 이 소녀상을 찾아와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활동을 지지해 왔다” 며 “이 소녀상은 우리의 기억과 결의를 나타내는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는 상징이다. 오늘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우리는 이 소녀상을 통해 평화와 인권을 위한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지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4월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애도의 마음과 함께 평화와 인권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며, 이 소녀상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상징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늘 기억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조명해 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묵상하면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연대의 힘으로 힘차게 싸워나갈 수 있는 투쟁의 의지를 평화의 소녀상을 통해 같이 느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도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다. 박옥분 의원을 포함한 제10대 경기도의회 다수 의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건립한 조형물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인권과 명예 회복,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해 경기도의회 청사 앞에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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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유물 구입[더코리아-경북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4년 4월 17일 울릉도 및 독도 관련 43건 64점의 유물을 구입하였다. 독도박물관은 유물구입을 위하여 지난 1월 15일부터 유물구입 고시를 공고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접수된 유물에 대하여 유물감정 및 가격평가위원회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된 43건의 유물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독도박물관이 구입한 유물은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 중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것, 울릉도의 지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생활사적 사료로 구분된다. 독도박물관의 구입 유물 중 일본이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한 대표적인 지도로는 「강호대절용해내장 상ㆍ하」, 「신일본조감도육지측령부」, 「명치대일본지견신세도」등 31점이 있다. 이 중「강호대절용해내장 상ㆍ하」는 에도시대에 제작된 일본의 백과사전으로 독도가 자산도(子山島)로 표기되어 있으며, 조선의 영토로 명기되어 있다. 울릉도의 생활사적 사료의 경우 「제3, 4대 울릉도 지역구 국회의원 최병권 자료」, 「UNESCO KOREAN SURVEY」,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전화카드」등 12점 이 있다. 이 중 「UNESCO KOREAN SURVEY」의 경우 지도상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명백한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으며, 사진자료 또한 포함하고 있다. 이는 1960년 유네스코가 울릉도및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물구입을 통하여 울릉도의 지역사를 규명하기 위한 사료뿐만 아니라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입증할 수 있는 사료를 수집하여 독도영유권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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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부실시공 뿌리 뽑는다” 상시 점검반 운영[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관내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선다. 나주시는 17일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상시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는 설계의 적정성 등에 대한 별도의 검토 없이 시행돼 일부 공사의 경우 공정 누락 및 부실 설계로 시 재정 가중 및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관리·점검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 건전화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024년 1분기 공사 발주 전 194건을 검토해 잔토 처리 비용 등 누락된 공사비를 증액하고, 공사 자재 중복 계상비를 감액했다. 윤병태 시장은 “상시 점검반 운영을 통해 공사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나서겠다”면서 “이번 점검반 운영이 시 재정 건전화와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은 물론 더욱 청렴하고 올바른 지역 건설문화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현장 작업근로자 안전모 미착용 및 공사 안내간판 미설치 부분을 시정 조치하고 현장에 방치된 잔토를 반출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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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무탐색분석과 취업준비전략’ 특강 개최[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산업별 직무탐색분석과 취업준비전략 프로그램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희망도가 높은 산업의 현직자를 초청하여 직무에 대한 탐색 및 분석, 그리고 현직자의 취업준비전략을 공유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5월 2일까지 조선대학교 학생통합지원시스템(THE조아) 비교과에서 신청 가능하다. 조선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4월 19일(금) 제약·바이오 ▲4월 22일(월) 데이터 분석 ▲4월 23일(화) 스마트 팩토리 ▲5월 2일(목) 행정·사무에 대한 취업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홍 센터장은 “취업준비전략을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의 진로에 맞는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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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 개최[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하우스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시가 경기 서부권역 문화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 임종철 평택부시장이 참석해 2024년 경기 서부권의 공동마케팅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협의회 참여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관광·홍보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주요 사업으로 ▲국제 박람회 참가 및 관광설명회 개최 ▲광역 시티투어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경기 G버스 광고’를 진행 중이며, 내달부터는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서부권 문화관광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협의회와 지속 협력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