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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렴군민감사관'으로 새 출발! 강화된 감시 역할로 청렴도 향상 기대[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읍면 감사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순창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기존 명예감사관 명칭을 청렴군민감사관으로 변경하고 그 역할을 확대·강화함으로써 순창군의 청렴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감사관들은 2023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4년 읍면 종합감사 계획과 올해 청렴도 향상 대책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최 군수와 청렴군민감사관은 순창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피켓 행사도 진행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영일 군수는“그동안 감사관님들께서 군민 불편사항과 각종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시정 건의 등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제언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공직자 비위, 부패예방, 청렴도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사관님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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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 순창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은 3일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재 인테리어디자인 업체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는 “태어난 고향이 순창은 아니지만 배우자가 거주하고 있는 순창에 자주 방문하면서 순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종호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답례품 150만원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하여 쌍치면에 재기부를 통한 2차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을 고향처럼 생각하여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와 그 답례품까지 2차 나눔으로 순창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표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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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오수면이‘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를 앞두고 오수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수면 소속 환경미화원 및 공무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근로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3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오수면 일대의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경문 오수면장은“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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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대자인병원,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군수 심민)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전주 대자인병원 내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대자인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제2차 진료 기관으로 546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37개 과목의 전문 의료진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소속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진료 연계 협조에 관한 사항, 건강강좌 교육 지원, 신속한 의료 협력체계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복지 증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앞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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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함과 동시에 5월 2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0,647호이며,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063-640-2186)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은 물론 그 밖의 재산권 행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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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농협 농가주부 모임‧임실농협, 이웃돕기 성금 기탁[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농협 농가주부 모임(회장 한산순)과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이 지난달 3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달 4일과 5일 이틀간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사랑나눔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회원들이 직접 모은 옷과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나눔 행사의 수익금과 농가주부 모임 회원들, 임실농협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한산순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행사의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쓰게 돼 뜻깊다”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은“뜻깊은 행사에 임실농협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임실농협 농가주부 모임 회원들과 임실농협에 깊이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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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 반드시…정책논의 활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반드시 이뤄내기 위한 정책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달 30일 심 민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 이하 연구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간담회는 임실군청의 관광과 도시재생, 옥정호 담당 관계자와 연구원간 실무회의를 통한 집중 논의를 거쳐 심 군수와 이남호 원장이 함께했다. 집중 논의된 현안은 ▲옥정호 상생 발전 방안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임실군 특화 자원 활용 신규사업 발굴 ▲임실군 미래 발전 방향 등이다. 간담회에서 전북연구원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최근 정부 정책 방향과 타시군 동향, 대응계획, 쟁점 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군과 전북연구원은 도출된 내용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실군은 현재 옥정호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개발과 더불어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을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옥정호는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 개통으로 전북자치도를 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라 2023년 3월 정식 개장 이후 45만여 명, 2024년 3~4월 두 달 동안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매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에 군은 붕어섬과 나래산, 구 운암교를 잇는 5km의 케이블카와 집라인, 모노레일 등의 대형 민간개발사업과 더불어, 생태 탐방선, 수상 레포츠타운 등 장기적 친환경 수면 이용 계획 등의 비전을 제시하며, 옥정호의 종합관광 개발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또한, 오수 의견 설화를 바탕으로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애견 호텔 민자유치 ▲의견 문화제의 세계적인 도그쇼 업그레이드 ▲오수 제2‧제3농공단지 활용 반려동물 특화산업 육성 등 오수를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우리 군이 잘할 수 있는, 잘하고자 하는, 특화 발전 전략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임실군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호 연구원장도“임실군의 옥정호, 치즈, 성수산, 오수 의견설화 등 풍부한 자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여건이 충분하다”며“앞으로도 전북연구원이 임실의 관광, 문화,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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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삼계면, 제5기 행복보장협의체 발대식 개최[더코리아-전북 임실] 삼계면이 지난 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5기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협의체 사업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공동위원장(공공‧민간)을 중심으로 복지이장, 청년회원, 생활지원사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열의가 있는 주민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를 통해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행복효나눔’지원사업,‘손愛손잡고 꽃길만 걸어요’취약계층 나들이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덕 민간위원장은“사회가 점점 각박해지고 있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작은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홍충의 공공위원장은“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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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 꽃 식재 추진[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해마다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인 뒷골목이나 이면도로, 산과 들에서 남의 눈을 피해 버려지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 선정을 통해 관촌면 방수리 223-3번지 일원에 꽃 식재를 추진했다. 쓰레기 발생 취역지역에 꽃을 식재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예방은 물론 취약지역의 주변 자연경관에 힘을 보태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 3월 관내 29개소의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62개의 양심 화분을 조성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은 물론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 바가 있다. 심 민 군수는“환경취약지역의 양심 화분 조성 및 꽃 식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의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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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취약 농가 일손 돕기 앞장서[더코리아-전북 임실] 덕치면이 3일 봄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앞장섰다. 이날 덕치면과 임실군청 상하수도과 및 청소위생과 직원 13명은 사전에 작업할 내용을 숙지하고 작업 도구를 미리 준비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대상 농가는“남편이 몸이 편찮아 올해 농사가 막막했는데 덕치면과 임실군청 직원들이 작업에 보탬이 되어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은실 덕치면장은“바쁜 봄철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취약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마음이 놓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 농가에 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