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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ㆍ군 릴레이 현장 간담회’서 도로·철도계획 연계 건의[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에는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해, 도로․철도망의 기능별 위계에 따라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연계성을 높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시 건의 사업을 도에서도 심사숙고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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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정명근 시장)가 다음 달 30일까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집중정리 기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가상자산 등 재산을 조회해 은닉재산을 신속히 압류하고, 압류된 재산에 대해서는 공매를 실시해 지방세를 강제 징수하는 등 다각도로 조세채권 확보를 추진한다. 특히,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가택 및 사업장 수색 ▲출국금지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정리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지방세 체납자 대상으로 철저한 재산 조사와 강력․신속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구축과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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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 속 친수공간 생태독성 모니터링 확대[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친수공간 이용을 위해 생태독성 모니터링 대상을 지역 내 호소(늪과 호수), 수변공원, 골프장 등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 친수공간은 산책로와 쉼터 등 시민들 여가와 관련해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곳으로, 도시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최근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표적 친수공간인 하천, 호소는 다양한 오염물질이 유입될 수 있어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오염원이 미치는 환경적, 생태학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생태독성 검사의 주기적 시행이 의미가 있다. 생태독성 모니터링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수생태 생물을 시료에 직접적으로 노출한 후 생물이 영향을 받는 정도에 따라 독성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수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유해성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폐수배출시설과 공공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시민의 대표적 친수공간인 장수천, 승기천, 굴포천, 공촌천을 대상으로 생태독성 모니터링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모든 하천에서 생태독성 값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생태독성 검사 대상을 시민이 자주 찾는 수변공원, 골프장 등으로 확대해, 사람과 생태가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변공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여가활동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물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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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경찰청·SSG랜더스와‘피싱예방 데이’[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인천경찰청·SSG 랜더스와 함께 인천 SSG 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피싱예방 데이’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싱예방 데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피싱 범죄에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첫날인 28일에는, 경기 전 1루 앞 광장에서 보이스 및 메신저 피싱과 같은 생활 밀접형 범죄의 대처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시와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피싱범죄 예방 영상 홍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비자피해 예방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인천경찰청에서는 범죄 예방 수칙 문구가 적힌 윷을 던진 후 다양한 선물을 받는 이벤트와 즉석사진 인화, 경찰차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진행 중에는 전광판으로 피싱 범죄와 관련된 신종 사기 수법 영상을 홍보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어 28일(화)에는 걸그룹 위나의 원이, 인천시 마스코트 꼬미,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가 각각 시구·시타·시포에 나서며, 29일(수)에는 팝페라가수 정하은과 포돌이가 시구·시타에 30일(목)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미나와 경찰청 마스코트 포순이가 시구·시타에 참여한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경찰청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신종 보이스피싱과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에 대해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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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호사가 출산가정 찾아 1:1 맞춤형 건강관리[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의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보건소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맘(I-MOM)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출산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태 확인, 산전·산후우울증 검사, 예방접종 및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안내하고,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지속적 으로 방문해 영유아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정기적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방문 서비스를 경험한 양육가정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 4월 아이를 출산한 한 산모(인천시 남동구)는, “첫째라서 육아가 어려워요”“다문화 가정이라 육아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어요”라며 아이를 처음 키우다 보니 서툴고 막막한 심경을 토로하며 보건소에 가정방문을 신청했다. 이에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가정에 방문해 양육 상황 및 아기의 신체발달 상황을 살피고, 모유수유 의지가 있으나 방법을 몰라 불안감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산모에게 올바른 수유 자세 교육과 태국어로 된 아기 수첩을 제공하며 격려했고, 산모도 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서비스는 소득수준과 국적 등에 관계없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출산가정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출산과 육아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과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많은 출산가정이 적기에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5월 29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관내 간호학과 교수(2명)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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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구글 공동주최, 6월 29일「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개막[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와 구글(Googl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CC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4천여 명이 현장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행사가 개최돼, 크리에이터들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기업(구글)과 함께 주최하는「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가 인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5월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인 1매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예매 수수료 별도)이며, 공연은 만 15세 이상 관람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youtubekorea) 및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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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지역의회 활동공헌대상 수상![더코리아-경기 양평]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4 월드스타 문화대상”에서 ‘2024 지역의회 활동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 “월드스타 문화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시네마서울이 주최/주관하여 대한민국 문화, 예술, 교육, 뷰티, 패션, 헬스, 정치, 경제 등 각 산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해 온 아름다운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순수한 언론인 연합으로 아름다운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널리 알려 예술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순옥 의장은 11개 부문 중 ‘의정, 외교의회, 안보, 문화교류, 영어부문에서 지역의회 활동 공헌을 인정받아 해당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순옥 의장은 “부족함이 많음에도 항상 믿고 성원해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군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함께 고민하며 양평군의회 의장으로서 한 걸음 더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2018년 양평군의회 제8대 의원을 시작으로 2022년 양평군의회 제9대 군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재선의원으로서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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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시도의회의장협의회, ‘ 5·18 헌법 전문 수록 건의안 ’채택[더코리아-광주] 5월 27일(월)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가 제안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건의안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왜곡과 폄훼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면서 “5·18은 특정지역·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다”면서 “헌법 전문에 5·18의 숭고한 정신을 수록하면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가치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함께 뜻을 모아준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야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와 5월 30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2대 국회는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통령실 및 국회 등으로 전달되어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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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전남도의원, “전남연구원 진정한 싱크탱크 역할을 해줘야 할 것”[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지난 5월 27일 전남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연구원은 전남의 비전을 그려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이를 위해 항상 정책적으로 앞서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현재 전라남도가 당면한 과제는 인구감소 및 인구유출에 대한 문제로 실상 통계에서는 전남의 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오지만, 이는 전남이 정책적으로 우수한 것이 아니라 농업인과 자영업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에 돌봄 여건 구성을 도민들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데에 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에서 인구와 관련된 수많은 정책과 연구를 시행하고 있지만 출산, 돌봄, 청년, 귀농․귀촌 등 분리된 행정업무의 특성상 정책적으로도 한계가 발생하여 연구 측면에서도 분야가 나누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박원종 의원은 “분야별로 나누어진 전남연구원의 사회문화 분야 자료들을 종합하여 큰 타이틀을 가지고 단발적인 연구가 아닌 끊임없고 총괄적인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해내고 정책적 대안을 꾸준히 마련해줘야 한다”며 “향후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이런 정책적 대안을 꼭 대입해서 전라남도에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와 지방정부가 지속적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추구하고 있음에도 인구 과밀화와 지역 불균형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며 “원장으로 취임하게 될 경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연구원이 순차적으로 목표들을 설정해 지역들의 비전을 살려 전라남도가 궁극적인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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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문수동 실천본부, 작은정원 가꾸기[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본부장 김경수)는 지난 27일 아름다운 문수동을 만들기를 위한 작은정원 가꾸기를 추진했다. 이날 문수동 실천본부는 방치됐던 허문마을 대로변 유휴지에서 잡초 등을 제거하고 해바라기,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했다. 이어 통행량이 많은 문수 주공아파트 삼거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캠페인 등 시민운동을 펼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경수 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올가을에는 주민들께 수려한 자연환경을 선사해 줄 수 있게 됐다”며 “올해 봄 꽃 식재에 이어 꽃씨 파종 봉사에 참여하게 돼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은주 문수동장은 “매번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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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지막 여수 벼룩시장, 6월 1일 거북선공원에서![더코리아-전남 여수] 상반기 마지막 여수 벼룩시장이 내달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이번 벼룩시장은 물가 안정 동참을 독려하는 물가 안정 캠페인과 더불어, 재활용 자원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판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8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 누리집 (ok.yeosu.go.kr)또는 팩스(☎061-659-5816)로 신청할 수 있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올해도 큰 사랑은 받고 있는 ‘여수 벼룩시장’의 상반기 마지막 개장”이라며 “가족·친구들과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따.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운영되며, 지난 5월 개최된 벼룩시장에는 165개 팀(500명)이 판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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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5개 만의 보전과 균형개발을 목표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았다. 앞서 시는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용역에 착수, 시민설문조사와 여수만 르네상스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각종 보고회 등을 거쳤다. 이날 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대표 박동완)는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 미항여수’라는 미래비전으로 여수시가 가진 다양한 자원을 특화해서 5개 만별 전략목표 및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장수만 국가·세계지질공원 추진 △가막만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여수해만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광양만 수소도시 지정 등 5개 만별 공식인증 추진과 23개 전략사업 61개 사업과제를 제시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용역은 여수발전 100년 대계 완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에 따라 잘 추진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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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곡동 자원봉사자, 독거노인가구 청소 봉사활동[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매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자 60명이 모여 독거 어르신 세대를 대청소하고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33세대에 전달하는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기간 관리하지 못해 집 곳곳에 물건이 가득 쌓여 열악한 환경으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정리가 시급하여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에 청소 봉사를 의뢰하여 진행하게 됐다. ‘제일대 화동이봉사대(대장 하강훈 교수)’소방방재과 학생들과 ‘청소대장 봉사단(단장 조광삼)’ 그리고 주변 이웃들을 포함한 약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센터를 통해 봉사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집 안의 폐기물과 고철 등 약 18톤을 처리했다. 집안 내부도 깨끗이 청소하고 방역까지 하는 등 어르신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늦게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제일대 소방방재과 학생들은 독거 어르신 주거 대청소뿐 아니라 매곡동 어르신 33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청소대장 조광삼 봉사단장은 “많은 양의 쓰레기를 치워 몸은 힘들고 고되었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이 앞으로 이곳에서 잘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일대 하강훈 화동이봉사대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유진 매곡동장은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 덕분에 매곡동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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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학교급식 시군 교차점검 통해 안전성 우수 입증[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4일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대한 시군 교차점검을 수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남도에서 진행된 것으로, 점검단은 학교급식 담당자, 교육청, 영양교사로 구성됐다. 점검은 순천시 소재 급식학교 4개소, 공급업체 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내용은 급식학교의 도내산 친환경 식재료 구입 비중, 공급업체의 식재료 보관시설 및 장비관리 실태, 식재료 안전성 검사 및 근로자 위생 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급식학교는 순천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중이 높고, 식재료 보관 상태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급업체 역시 시설·장비 관리 상태가 양호하며, 근로자 위생 관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수식재료(친환경, Non-GMO) 확보에 노력하고, 매달 3~4회 급식학교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GMO, 동물성의약품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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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순천시·거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매결연[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는 27일 본서 3층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순천시 의용소방대와 거제시 의용소방대의 영·호남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영·호남 의용소방대 상호 발전에 협력하고 친목도모, 소방봉사활동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순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최낙삼, 조유진)와 거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옥곤, 전평선)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 의용소방대 수범사례 공유 및 선진 소방기술을 교환해 의용소방대원의 유대를 돈독히 다지며 매년 상호 방문해 화합과 친목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두 지역 간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이어나가 재난 발생 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겠다.”며 “상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소방공무원들과 화합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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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서 행복 찾기! 외국인 숲속 힐링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광양에서 행복 찾기!' 외국인 숲속 힐링 체험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내 거주 외국인 3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속 힐링 체험행사’는 6월 15일 백운산휴양림과 옥룡면 솔밭섬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의 광양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치유지도사의 안내를 따라 산림욕,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역 풍물놀이 공연단과 함께 전통악기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외국인 참가자와의 소통을 위해 그룹별 통역을 배정할 계획이다.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를 이메일(syj6208@korea.kr) 제출 또는 광양시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현옥 국제협력팀장은 “외국인 숲속 힐링 체험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광양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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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정회기 의원 발의,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본회의 통과[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 정회기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이 28일 광양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을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이 다시 쇠퇴하지 않도록 사후관리계획을 사업 준공 전에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해 △지역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지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주민역량강화 △도시재생기반시설의 정비·운영·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매년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별 사후관리계획에 따른 성과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다음 연도 사후관리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사후관리를 위해 모니터링 평가단을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모니터링 및 평가를 사후관리계획 수립일로부터 3년간 실시토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정회기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개발만큼 관리도 중요하다.”며, “사업의 중복지원을 줄이고 사업효과를 꾸준히 확산하기 위해서는 완료 지역의 활동 점검과 주민조직의 자립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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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포스코 율촌공장 수산화리튬 누출사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 발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8일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난 3월에 발생한 포스코 율촌공장 수산화리튬 누출사고의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광양 율촌산단의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공장에서 배관 파손으로 수산화리튬이 유출되어, 현장 작업자 7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산화리튬은 2차전지 생산에 가장 필요한 소재원료이며 직접 접촉 시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간접 접촉에도 피부, 눈, 호흡기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외부로 유출될 경우 주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성 물질이다. 시의회는 “사고 직후 여수고용노동지청은 해당 사업장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하여 61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으며, 이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안전관리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고 당일 현장노동자 181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음에도 일시적으로 설비를 중단한 후 다음날 작업을 강행하여 노동자 피해가 추가로 발행했다.”며, “이는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당장의 기업 이익에 급급한 무리한 생산라인 가동으로 발생한 무책임한 경영의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시의회는 “최근 포스코그룹은 7대 미래혁신 과제를 내세우며 이차전지 시장 선점을 위해 수산화리튬 생산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에 지속 성장은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직막으로 시의회는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포스코 그룹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련 모든 사업장에 더욱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전체 공정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광양만권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 ▲정부와 사업자는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포스코 율촌공장 수산화리튬 누출사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광양 율촌산단의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공장에서 배관 파손으로 수산화리튬이 유출되어, 현장 작업자 7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수산화리튬은 2차전지 생산에 가장 필요한 소재원료이며 직접 접촉 시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간접 접촉에도 피부, 눈, 호흡기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외부로 유출될 경우 주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성 물질이다. 사고 직후 여수고용노동지청은 해당 사업장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하여 61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안전관리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사고 당일 현장 노동자 181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음에도 일시적으로 설비를 중단하였을 뿐, 누출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다음날 작업을 강행하여 또다시 노동자 190여 명이 진료를 받는 등 3일 동안, 370여 명이 화학물질에 노출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는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당장의 기업 이익에 급급한 무리한 생산라인 가동으로 발생한 무책임한 경영의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그룹 7대 미래혁신 과제를 내세우며 이차전지 시장 선점을 위해 수산화리튬 생산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에 지속가능한 성장은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 광양시의회는 이번 수산화리튬 누출사고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포스코 그룹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련 모든 사업장에 더욱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전체 공정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광양만권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라! 하나, 정부와 사업자는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라! 2024년 5월 28일 광 양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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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그룹이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을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전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하나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포스코그룹은 2010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시작해 15년간 매해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참여하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수는 총 2만 여명으로 세계 곳곳에서 800여 건의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8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를 찾아 이시우 포스코 사장, 천시열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목공, 도색, 전기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및 어르신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도 동참했다. 대송면 제내리는 포항제철소 건설 당시 제철소 부지(괴동동)에 거주했던 지역 주민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마을로 현재 300여 명의 이주 어르신들의 생활터전이다. 장 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눈 뒤 “창업 초기부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지역주민들 덕분에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 포스코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내리에 거주하고 있는 성필임 씨는 “괴동동에서 이곳으로 이주해 온 지 벌써 55년이 지났음에도 지금까지 우리를 잊지 않고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으로 마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포스코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안 곳곳을 내 집처럼 꼼꼼히 고쳐주고 골목마다 도색 작업을 해줘서 마을 일대가 환해졌다”고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최재호 과장(벽화봉사단 단장)은 “제내리가 2022년 태풍 힌남노 당시 수해 피해가 컸던 지역인데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이 다시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 동안 포항과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어르신 돌봄 △헌혈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한다. 포스코홀딩스는 한강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임직원 동화책 녹음 봉사를, 포스코이앤씨는 사업장이 위치한 12개 지역 소방서와 연합해 화재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포스코퓨처엠은 각 사업장 별로 해변 환경정화, 소외계층 생명의 빵 배달, 복지시설 급식 봉사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업회사들이 역량을 모아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 공헌활동)’ 연계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포스코DX는 24일 경남 남해군에서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수중 쓰레기와 유해 생물을 수거했고, 포스코와이드는 23일 포스코PH솔루션, 포스코PS테크와 재사용 가구 및 직접 제작한 맞춤형 가구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바자회와 물품 기부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인공 산호를 설치하고, 튀르키예에서는 건설 자재를 활용해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2003년 창단한 포스코봉사단은 113개 재능봉사단을 포함한 500여 개 봉사단이 활동 중으로, 포스코그룹의 나눔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임직원의 급여 1%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취약계층 자립과 미래세대 육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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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람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지역 문화기반시설에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가치가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람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음악특화 공공도서관으로,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사)한국동요문화협회와 함께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요(童謠): 100년을 흘러 세대를 잇다'를 제목으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동요를 직접 작사·작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창작 및 감상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동요를 통해 근대 역사와 문화를 비롯하여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동요를 주제로 한 음악과 문학, 역사의 융복합적 프로그램을 통해 동요의 가치를 발견하고 가족 여러 세대가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가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가람도서관 담당자(☎070-4470-2653)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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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다회용컵 순환사업 운영[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 내 카페와 청사 주변 카페 등 7곳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회용컵 순환사업은 카페에서 음료 포장 판매 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함으로써 일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사업을 실시한다. 다회용컵은 참여 매장에서 음료를 포장할 경우 별도 보증금이 없이 이용 가능하며 사용한 다회용컵은 수거함에 반납하면 광역 자활센터에서 수거·세척·소독해 참여 업소에 재공급하는 과정을 통해 다회용컵을 재사용한다. 다회용컵 수거함은 청사 내 신관 2층(입구 복도), 복지동 1층(카페 옆), 환경동 1층(현관 복도), 민원동 2층(복도), 별관 1층(복도), 제2별관 3층(복도)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는 다회용컵을 주기적으로 수거하고 수거 상자를 세척하도록 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7곳 외에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동 각 부서가 회의를 하거나 민원인이 방문하는 경우 1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해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통해 공무원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라며 “청사 내에서는 다회용컵, 통컵(텀블러) 등을 사용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2년 11월 엘지(LG)디스플레이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 협약을 통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순환 사업을 실시한 결과 2023년 약 35만 개(월평균 2만 6천여 개)의 일회용 컵을 줄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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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알림문자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도입 등 모바일 행정 선도[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가 시 로고를 담은 ‘지방세 알림문자’ 도입, 공공알림문자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 안심마크 활용 등 모바일 행정을 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전국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방세 납부안내 공공알림문자 발송 시 ‘시 로고’를 발신자 정보에 표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해 문자 송달률을 평상시 70%대에서 90%대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3대 통신사 미가입 및 다회선 사용자에 대해서 문자 발송이 불가능한 공공알림 문자 시스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개선된 모바일 송달 시스템을 통해 5월에는 자동차세 환급 공공알림문자 2,000여 건을 발송해 시민들이 지방세 환급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외에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하는 안심마크를 안내 문자에 표시해 문자사기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민이 신뢰하고 받아 볼 수 있는 관공서 모바일 발송의 표준을 수립해 가고 있다. 시는 6월에는 자동차세, 7월과 9월에는 재산세, 8월에는 주민세 등 지방세 부과 및 납부안내 공공알림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이 납부 기한에 맞춰 지방세를 납부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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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년정책 해커톤 대회’새로운 참여의 장이 되다![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투표할 수 있는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지난 2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 결과 26팀(총 40명)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6팀이 선정됐다. 이후 본선 진출팀은 청년 분야의 활동 이력이 있는 도우미(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을 고도화했다. 본선에서는 팀별 발표를 통해 청년 분야 전문심사단과 청년 청중심사단이 함께 우수 제안팀을 선정했다. 온오프라인으로 140여 명이 참여한 청중심사단은 직접 원하는 청년정책에 투표하고 현장에선 심사집계 동안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대상 100만 원 등 6팀에게 총 26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의 영예는 ▲청년 스포츠 생활리그를 제안한 ‘술이홀로’팀이 안았다. 이외에도 ▲청년을 취업으로 이끌 멘토단 드림스터디(희망드림팀) ▲청년과 문화유산 일자리사업(파주전통청년) ▲청년생애주기 플랜(의뇽비) ▲청년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지우개통(김바름) ▲청년 유니버셜 코하우징(파장)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분야별, 시기별 정책들이 선정됐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선정 제안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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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남양주 왕숙 신도시, 보행 친화적인 도시 되어야” ... 연구용역 점검[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7일(월)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재생추진단과 신도시 점포겸용주택의 신모델 구상 및 지하주차장의 설치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먼저 최종문 신도시조성1팀장은 이번 5월 말 발주를 앞두고 있는 ‘점포겸용주택 신모델 구상 용역’의 기본방향과 용역의 주요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 ‘점포겸용주택 신모델 구상 용역’은 고양 창릉 지구와 남양주 왕숙 지구를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설치 및 건축물 특화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김 의원은 “남양주 왕숙 신도시 내 점포겸용주택 단지의 상권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주택 단지의 콘셉트가 명확하고 일관되어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야 하고, 보행자는 이곳저곳 걸어다닐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점포겸용주택 단지 내 대형 지하주차장을 설치하고 인도의 폭을 넓히는 등 보행자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나라 1·2기 신도시는 차량 중심으로 설계되었고, 상가 주차장·도보와 같은 편의 시설과 기반시설이 입주민들 위주로 설계되어 상가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져 많은 지역상권이 황폐화됐다”며 “도보로 이동하며 상가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아져야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활기가 있고 건강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은 보행 친화적인 기반시설과 특색있는 경관이다.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보행 친화 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기후위기, 도로 상태, 보행 안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 중심의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유럽의 보행 친화적 도시 모델의 장점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용역에서 우리나라 기존 신도시의 단점을 보완하고 유럽의 보행 친화적 도시 모델을 적극 검토해 인간 중심적인 점포겸용주택 단지의 신모델을 도출하길 바란다”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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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직무만족도 조사 실시... 직원 고충 파악에 힘써[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환경 및 직무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직원들의 주요 고충 사항을 파악하고 근무 환경 및 직무에 대한 현 실태를 진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 직무만족도 △인사업무 △근무 환경(청사) △갑질(을질) △소통(공감) △휴가제도 등 6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무기명 방식으로(온라인 설문) 이뤄졌고 조사에는 300명(79%)이 참여했다. 종합적인 만족도는 75%가 직무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응답 결과는 ‘부서 내 소통(공감)’ 만족도가 84%로 가장 높았으며, ‘직무만족도’에서도 7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근무 환경 청사는 55%의 응답자가 ‘만족’이라고 답하여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조사됐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휴가제도 적극 사용, 노후 청사 보수, 개인안전장비 보강 등 직원들의 의견 적극 수렴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 사항을 파악하고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하여 출근하고 싶고, 즐거운 소방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