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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 청년들의 마음 건강 챙긴다[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전남도립대학교를 중심으로 학업, 취업, 교우관계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상태를 정신건강 앱 ‘터치마인드’를 통해 분석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발굴된 고위험군은 조기개입-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 상담-치료 연계-사후관리의 과정을 무료로 제공,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학생과 교원 대상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모집해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7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정신건강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활동 등 청년 정신건강 홍보대사로 앞장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마음의 감기는 올 수 있으며, 이를 조기에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혼자가 아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군민의 마음을 챙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사회적,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또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심리카페’를 운영하여 마음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상시 운영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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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퍼레이드 경연 참여자 모집[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0월 열리는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참가자들을 오는 6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의 꽃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10월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1부 ‘불 내려온다’, 2부 ‘불 나르다’, 3부 ‘불 사르다’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600m이상 거리 퍼레이드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 및 단체다. 전문예술단체(음악, 무용, 연극, 무예 등), 체육단체(태권도, 체조,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동아리,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20개 단체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recollection.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2024chungjangfestiva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타 축제 퍼레이드 공연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을 시 관련 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축제 퍼레이드 컨셉에 부합하는 ‘불’ 활용 및 표현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24일 추억의 충장축제 및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등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우리모두가 추억으로 하나되는 대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거리 일원에서 ‘충.장.발.光’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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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광주 고려인마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실시[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교양교과목 ‘다문화시대의 세계시민교육’(아시아언어문화학부 교수 한상옥)을 수강하는 6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귀환 후 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마을공동체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탐방 수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조선대 ‘다문화시대의 세계시민교육’ 교과목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원장 임현묵)의 2024년 세계시민교육강좌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의식의 함양을 위해 기획되어 수업이 진행 중이다. * 조선대가 ‘광주 고려인마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이에 따라 학생들은 고려인문화관 김병학 관장으로부터 고려인의 이주사, 생활사, 항일독립운에 대한 해설과, 송주영 마을해설사의‘나는 누구인가?’1인 뮤지컬 공연 등을 관람했다.또 정진산 고려인마을해설사 회장을 비롯한 마을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고려인종합지원센터,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 문빅토르 미술관, GBS고려방송국 등 마을 산하기관 탐방에 이어 홍범도공원 등을 돌아봤다.한상옥 교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잊혀진 고려인 선조들의 독립운동사와 애국정신, 그리고 국내 귀환 고려인 동포들의 고난의 삶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문화 사회에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 함양을 위해 꾸준히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고려인마을에는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이주한 7,000여명이 2020년 역사마을1번지 선포식을 가진 후 고려인문화관과 특화거리, 미술관 등 다채로운 기관 36개를 운영하며 역사문화 탐방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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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AI소프트웨어학과, 전문가 초청 특강[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AI소프트웨어학과는 27일 ㈜천연스토리 박형범 대표이사를 초청해 ‘IT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창업융합컨설팅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박형범 대표는 AI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학생들에게 빅데이터 기반 소셜 데이터 분석 툴 운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례탐색과 데이터를 이용한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소비자 수요 확인 등을 소셜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검증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창업 아이템 발굴 및 IT기술을 경영 실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광주대 AI소프트웨어학과는 앞으로도 산업 동향을 반영한 최신 기술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현장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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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사례관리 대상자 봉사활동[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복지학부 김민서, 박채원(이상 4학년) 학생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27일 오전 사례관리 대상자 도배장판 보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례관리는 복잡한 욕구를 가진 개인과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이언트의 능력 향상과 효율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배장판 전 짐 정리 및 청소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 과정을 체험하며 사업에 대해 배우고, 정돈 된 가정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김민서”, “사례관리 업무 보조에 직접 참여하게 돼 뜻깊었다. 사회복지 현장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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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금호1동, 청소년 위한 꿈지원 프로젝트 공모[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은 ‘희망드림 상생곳간’에 모인 기금으로 꿈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해주는 ‘꿈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호1동은 지역상권과 주민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BI(Brand Identity)를 ‘상생마을’로 정하고 지난해 9월부터 대표사업으로 ‘상생곳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호1동은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마을축제를 통한 상생화폐 수익금, 나눔마켓 및 돼지저금통 모금운동 등을 통해‘상생곳간’재원을 마련했으며, 이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꿈지원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다. 금호1동은 관내 청소년 5명을 선발해 50만원 한도 내 맞춤형 물품 또는 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본인의 재능 계발 또는 진로찾기 과정에서 경험해 보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내용을 포함한 신청서와 꿈실현 계획서, 지원금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7일까지 금호1동 맞춤형복지팀(062-350-4491)에 방문하거나 이메일(khj197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정계순 금호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착한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1동은 주민들과 함께 정리수납 봉사단, 착한가게 동참, 함께한 끼(기)부 등 다양한 돌봄·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생마을 Good people 데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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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재난‧테러대응 국제학술대회에 참석[더코리아-광주]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8일 오후 광주대학교에서 열린 2024 재난‧테러대응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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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손모내기 체험[더코리아-경기 군포] 지난 25일, 도심속 생태계의 보고인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손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명이 참여한 이번 모내기 체험행사는 못줄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정다미” 이다. 2016년 공원개장부터 진행되었던 모내기 체험행사는 코로나로 중단된 후 4년만에 재개되었으며 도시 어린이들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의 재배과정을 이해하고 그 과정중 하나인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가을철 벼베기에도 이번 참가자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휴식공간이자 우리시 생태계 보고인 초막골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자연학습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월별, 계절별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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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에서는,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치안파트너* 등과 합동으로, 매달 도내 全 경찰관서 동시 대국민 홍보 캠페인 및 계도·단속을 연중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이에 따라, 5월 28일(화)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대(07:50~08:50)에 무안군 삼향읍 남악마루 삼거리 등 각 경찰서 주요교차로 22개소에서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공공기관 전광판 및 VMS(도로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우회전 통행방법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1월부터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계도·단속을 하고 있음에도 금년 현재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는 524건(전년 동기간 521건), 사망자는 24명(전년 동기간 23명)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위반, 정지선(꼬리물기)·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교통외근·지역경찰·기동대·기순대를 집중 배치하여 대면 단속과 기계적 단속(캠코더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횡단보도 및 우회전 교차로 통과시 일단정지 및 서행, 신호를 지키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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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웹툰협회 창립기념 ‘더 비기닝(THE BEGINING)’초대전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웹툰협회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SAN Gallery에서 창립기념 전시회 ‘더 비기닝(THE BEGIN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와 기업, 학계로 구성된 최초의 웹툰협회 창립기념 전시이며 ‘모든 것이 처음인 전시, 그러나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웹툰’이라는 뜻을 지닌‘더 비기닝(THE BEGINING)’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동아일보 연재만화 <386C>의 작가인 황중환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를 포함해 광주에서 활동 중인 웹툰 작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공감미디어, 상단, 아트트리, 스튜디오질풍 등 광주의 주요 웹툰기업들이 참가하여 작가와 기업 만남의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그리고 전시회의 특별 초대작가로 <아색기가>와 네이버 웹툰 <덴마>로 유명한 양영순 작가가 참여하여 창립을 축하한다. 이번 전시회는 웹툰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작가와의 만남’과 같은 다양한 오프닝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웹툰협회 관계자는 “광주 웹툰 작가들과 웹툰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상호 발전을 위해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는 웹툰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예술의 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라며, “광주에서 제작되는 웹툰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