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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고향사랑 활성화 다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도-시군 담당자 대상 ‘2024년 고향사랑 활성화 워크숍’을 지난 4월 30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개최, 추진 현황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선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 및 시행 준비를 위해 홍성주 행정안전부 서기관을 초청해 지침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경제실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홍성주 서기관은 지정기부 사업 시행과 관련해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당부하면서 기금사업 선정 전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사업 선정 후 사업 내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 등 방향성을 강조했다. 신두섭 실장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 운용 실적과 관련 현황 분석을 토대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금제도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워크숍에선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시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전남도와 22개 시군의 추진 현황,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고향사랑 기부금은 자전거의 양 바퀴와 같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할 사업”이라며 “특히 일선 시군에서는 할인 가맹점 추가 확보를 통해 매력적이고 즐거운 관광전남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이번 워크숍 이후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 집중 홍보’를 하고, 6월 말까지 진행되는 도-시군 모집캠페인과 서포터즈 1촌 맺기 이벤트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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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사업」 설명회 개최[더코리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과 공공,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꼼꼼하고 광범위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안전복지촌장으로 위촉되어, 충·효·예를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주민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올 한해 즐겁고 활기차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복지추진위원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장기간 열정적으로 활동한 최명숙, 정미주, 성임순 님을 명강사로 위촉하였으며, 향후 활동 경험과 위기가구 발굴 요령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주민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많이 발굴·지원되어 고독사와 같은 마음 아픈 일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동래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복지추진단의 봉사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복지촌장으로서 함께하고 응원하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추진단원은“오늘 강의는 충·효·예를 바탕으로 내 가족, 이웃, 나아가 우리 지역의 모두를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도 우리 마을과 이웃을 위해 힘차게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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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첫날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탄생[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남영조 주식회사 불스 대표이사와 김인숙 전무이사가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부부인 남영조 대표이사와 김인숙 전무이사는 1일 오후 함양군청을 찾아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여 함양군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김인숙 전무이사는 함양군 병곡면 원산마을 출신으로 남편인 남영조 대표이사와 경북 성주군 용암면에서 밭농업기계 분야에서 유명한 양파농기계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남영조 대표이사와 김인숙 전무이사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하게되었다”라며 “특히, 아내의 고향인 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남영조 대표이사와 김인숙 전문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함양군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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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근로자의 날 맞아 모범근로자·기업인 36명에 표창[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온 모범근로자와 기업인 36명을 표창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한국노동조합연맹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와 처인구 김량장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어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모범근로자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 앞장선 이경자 요양보호사(용인요양보호사협회)와 근면 성실한 태도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박병달씨(우영산업) 등 30명이다.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신지예 ㈜베오베 대표와 이훈호 모션하이테크 대표 등 6명의 기업인도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산업현장에서 장기근속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근로자와 책임자 등을 추천받아 유공자를 선정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명의 용인특례시장상 수상자들을 일일이 표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도 건넸다. 이 시장은 “근로자의 날이 5월 1일 하루이지만 365일 근로자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노사가 협력해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자”며 “지난 26일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는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한국노총 김연풍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이상원 용인지역지부 의장, 유공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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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구 초등학교 교장들과 학교별 현안 논의하는 간담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용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학교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했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했다. 기흥구 동백동 ‘용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기흥구 지역 내 31곳의 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학교장 간담회와 학부모회장 간담회를 열어 학교의 현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시가 지원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적극 실천하려 했다”며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는 각 학교의 사정을 듣고 도와드리는 문제 등을 검토하는 자리로, 개인적으로는 많이 배울 기회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가 학생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등 교육청에서 담지 못하는 것을 지원해 주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는 시와 교육청이 협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안건은 총 16건이다. 이 중 11건은 용인특례시, 5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검토했다. 이 시장은 검토 중인 사안에 대해 현장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교동초등학교에서 제기한 학교 앞 통학로 교량 확장에 대해서는 도로를 설치한 ‘언남 지역주택조합’의 준공 후 6개월 안에 시가 보도교 확장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동막초등학교 통학로 보도블록 교체 요청에 대해서는 5월 중 정비하겠다고 했다. 마성초등학교의 차량 통행 불가와 이동 주의 안내판 설치에 대해서는 경찰서가 정문 앞 횡단보도 설치를 검토하고, 인근에 있는 ‘e편한세상 구성역플랫폼시티’ 사업 시행자가 보행자 전용도로에 이륜차와 킥보드 통행금지 표지판과 반사경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북초와 석성초, 초당초의 ‘승하차 구역’ 설치 요청은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결과를 보고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운동장 주변 스탠드·놀이터 시설개선(나곡초) ▲급식실 옥상 풋살장 설치(동백초) ▲청소인력 확충·홍보물 게시대 설치(용인한얼초) ▲지자체의 통학버스 일괄 계약(청곡초) 등의 요청에 대해 시와 함께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신갈초 교장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신속한 조치를 하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신갈초 김복자 교장은 간담회에서 ‘기흥우방아이유쉘’ 학부모들이 아파트 주변의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게 정비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에 통학하는 ‘기흥우방아이유쉘’ 거주 학생들의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이미 적극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며 "상미마을을 재개발하는 계획이 있지만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고, 학생과 시민의 보행 안전은 항상 지켜져야 하는 문제인 만큼 매몰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한쪽으로만 되어 있는 인도를 양방향으로 설치하라고 지난해 이미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관계부서에 확인해 보니 시가 30억원의 예산으로 통학로 대상 토지를 내년까지 매입하고, 2026년까지 통학로를 완공하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라면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상과 공사를 서두르면 보행로 개설 시기를 6개월가량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관계부서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반도체고교(가칭) 신설 사업이 며칠 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됨에 따라 2026년 3월 개교 목표의 큰 관문을 넘었다"며 "24학급에 380여명의 학생들이 반도체 인재로 양성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역세권에 중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것은 제 공약으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들은 이 시장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시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신갈초 김복자 교장은 “지난해 신갈초등학교에서 요청한 방음벽 설치와 학교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해 이상일 시장과 시가 즉각 지원해 조치가 이뤄졌다”며 “이 시장이 지난해 학교의 요청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까지 직접 방문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준데다, 오늘은 우방아파트 부근 통학로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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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토부 철도국장 만나 동대구-창원 KTX 직선화 건의[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4월 30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신설, 경전선 KTX·SRT 추가 증편 등 창원시 철도정책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과의 면담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창원시 연계 철도망 5개 사업 반영과 창원을 운행하는 KTX와 SRT의 추가 증편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국토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합천-마산 고속철도, 창원형 트라이포트 급행철도 창원선·마산선·진해선 등 5개 신규 철도사업을 반영을 건의했다. 창원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방 거점도시 중 유일하게 서울까지 3시간 이상 소요되며, 수도권과의 낮은 접근성으로 산업인력 확보가 어렵고 인구 유출로 인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창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국가산단 2.0과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조성이 확정된 만큼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트라이포트(공항, 항만, 철도) 교통망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는 금번 수립되는 정부 계획에 신규 철도사업을 포함시켜 서울-창원간 이동시간을 2시간 20분대로 단축하고, 철도교통을 중심으로 초광역 경제권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어, 철도건설까지는 10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창원에 운행하는 KTX와 SRT의 추가 증편(4회 이상)을 요청했다. 경전선을 운행하는 고속철도 운행 횟수는 작년 9월 첫 운행을 시작한 SRT를 포함해 상·하행 40회(주말 기준, KTX 36회·SRT 4회)로 경부선 운행 횟수 216회(KTX 136회, SRT 80회) 대비 5분의 1에 불과하다. 경전선 KTX 이용객이 ‘22년 407만명에서 ‘23년 468만명으로 1년 만에 60만 명(▲15%)이 증가한 만큼 열차 증편에 대한 시민들과 기업의 요구도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창원시의 요청에 국토부도 기존선을 운행 중인 동대구-창원 구간의 고속화와 경전선 구간의 KTX·SRT 증편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제반여건을 고려해 지역의 요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다만, 고속철도 증편 운행은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28년 2복선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이용 수요에 맞는 증편 운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동대구-창원간 KTX 직선화와 경전선 KTX·SRT 증편 운행은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상공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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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다함께돌봄센터장들과 간담회 가져…“돌봄 부담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자” 강조[더코리아-경기 과천]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9일, 현재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와 연내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의 센터장 6명과 지역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간담회에서 아동 돌봄의 중요성과 센터장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기능을 수행하며, 정기‧일시 돌봄, 급간식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시범사업, 과천동 다함께돌봄센터 차량운행 지원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현재 센터 면적과 무관하게 정액 지원되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기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과천시는 현재 중앙동‧과천동‧큰꿈 다함께돌봄센터 등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S10, S3, S7, S8 블록)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연내에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센터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과천시는 합계출산율이 1.02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도시인만큼, 부모님들이 돌봄공백 걱정 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센터 운영을 당부드린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방과 후 초등학생 자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마을돌봄나눔터를 운영했으며, 2017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의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초등돌봄의 전국적 확산에 기여하는 등 초등돌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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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무국외연수 나서[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독일,덴마크,폴란드로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국외연수는 독일 및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관련 에너지협동조합 운영 현황 및 현지 기반 시설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독일과 폴란드의 우수 농업 시스템 등을 비교·분석하여 6차 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대안을 찾아 우리 군에 적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공식 기관방문으로는 기후변화대비와 탄소제로화 실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선진적 시스템을 운영중인 독일 이츠호 지역의 풍력발전시설 설비업체인 프로콘 재생에너지회사와 5개의 협동조합으로 이루어진 엘호프트 마을의 엘호프트 풍력발전단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레펠드 마을의 레펠드 자가에너지 조합을 차례로 방문하여 해남군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적용 가능성과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또한 베를린의 스판다우구 의회를 방문하여 구의회 운영 현황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도·농간의 의견차이 등을 듣고, 유럽 최대의 행정업무지구인 연방의회 건물에도 돔형태의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는 등 독일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를 엿볼수 있었다. 그리고 베를린 근교의 농장을 방문, 가축의 사육에서부터 관리·가공·판매·관광까지 융복합산업을 실현중인 밀크호프 멘들러 농장을 방문하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접목 가능성을 고민하여 보았고, 그 외에도 독일 분단과 통일의 상징 베를린을 대표하는 브란덴부르크문과 폴란드의 브래슬라우 꽂 도매시장, 소 농장 등을 살펴보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다른 나라의 선진 사례와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결과를 토대로 해남군에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의회에서는 지난 3월 13일‘해남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출장의 필요성 및 적합성, 출장국과 기관의 타당성 등에 대해 심사하여 이번 국외연수를 실시하였으며, 30일 이내에 공무국외출장보고서를 작성·제출, 60일 이내에 심사위원회와 본회의에 결과보고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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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바르게살기운동 제15대 회장 이취임식 참여[더코리아-경기 용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제15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지난 6년 동안 13‧14대 회장을 역임해 온 신문철 전임 회장에 이어 새 협의회장으로 이효숙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처인구협의회 부회장, 용인성산로타리클럽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6년간 용인을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해 준 신문철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새로 부임한 이효숙 회장의 활약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의 이념대로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며 공동체 통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 등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국민운동 단체다. 협의회는 선진시민의식 고취, 법질서 확립 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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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먹거리 비전 선포식 개최[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4월 30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먹거리 특례시 용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먹거리 위원회와 농협,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 대표들의 분야별 보장 선언과 비전 선포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삶의 가치를 높이는 먹거리 특례시, 용인’이라는 구호는 훌륭한 발상이고 의미를 잘 표현했다”며 “시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소외계층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도 좋은 급식 재료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좋은 먹거리를 재배해 이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가공하고, 배출되는 쓰레기 문제까지 먹거리 종합계획에 반영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이 계획이 잘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삶의 가치를 높이는 먹거리 특례시 용인’을 목표로 제시하고, 시민대표 3인 보장 선언을 통해 ▲친환경 스마트 영농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누구나 신선한 용인 먹거리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유통과 소비 ▲시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열린 사전 행사에서는 ‘용인특례시 먹거리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민선 8기 시정목표에 맞춘 먹거리 전략 수립과 ▲첨단농업을 주도하는 역동적 용인푸드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용인푸드 ▲모두가 살기 좋은 선순환 용인푸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용인푸드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7월부터 ‘용인특례시 먹거리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시의원으로 구성된 ‘먹거리 위원회’와 ‘먹거리 민간워킹그룹’을 구성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