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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옥서초‘지구에게 선물을 주세요!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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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옥서초‘지구에게 선물을 주세요! ’프로젝트 운영

12-1 [옥서초] 지구에게 선물을 주세요 프로젝트.jpg

 

[더코리아-울산] 울산 옥서초등학교(교장 문경희)는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18~22일까지 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에게 선물을 주세요!’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지구에게 선물을 주세요!’프로젝트는 우유 팩 모으기, 지구에게 선물 주기, 지구의 날 채식 급식, 탄소포인트제 운영, 소등행사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과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전교 어린이 자치회의를 중심으로 4월 초부터 우유 팩을 모아 인근 동사무소에서 재활용 휴지로 교환하여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학년별로 지구의 날을 맞아 ‘나무를 심어요’, ‘음식을 남기지 않아요’ 등 지구를 위해 어떤 선물을 하고 싶은지 의견을 모았고 지구의 날 급식은 학생들의 채식 선호도를 조사하여 야채 비빔밥과 어린잎 채소를 제공했다.


교직원들은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하며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물티슈 대신 걸레 사용하기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서고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진행되는 소등행사에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전교 어린이 자치회 회장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우유팩을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해서 전교 어린이 자치회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우유팩을 들고 와서 열심히 설명을 듣는 저학년 동생들을 보면서 우리 선배들이 앞장서서 제대로 분리배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우유 팩 모으기 활동이 지구환경을 지키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옥서초 문경희 교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를 막는 기후 행동을 나부터 시작해야 할 때이기에 옥서초 학생들의 각 가정에도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파급된다면 더욱 좋겠다”며, “좀 더 나아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이 한마음이 되어 삶의 터전인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의욕적으로 프로젝트를 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우리의 미래가 절대 어둡지만은 않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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