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가 6/5(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R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발로텔리의 해트트릭 맹활약으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에 앞서 6/4(금) 발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차 그린스타디움상 시상식이 있었다. 그린스타디움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잔디 전문 연구기관의 정량평가와 경기감독관의 정성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남의 홈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은 POSCO 협력사 ‘정원’의 전문적인 그라운드 관리를 받아 최상의 조건에서 K리그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공헌하여 1차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020년에서 3차 그린스타디움상과 2020년 종합 그린스타디움상에 이어 2021년 1차 그린스타디움상까지 수상, 3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시상식은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대표이사와 정원 이재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본부석에서 기념사진 촬영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 날 홈팀 전남은 4-3-3 포메이션으로 박준혁이 GK 장갑을 꼈고, 김한길, 장성록(U22), 박찬용, 김태현이 백포를 구성했다. 김현욱(C), 황기욱, 장성재가 3미들을 구성했고, 사무엘, 발로텔리, 박희성이 최전방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서울E는 3-4-3 포메이션으로 GK 김경민, DF 김진환-이상민-김현훈, MF 고재현-김선민-최재훈-황태현(U22), FW 한의권-김민균(C)-바비오가 선발 출전했다.
전남은 지난 14R 김천 원정경기에서 골대를 4번이나 맞힌 후 선제골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으로 발휘하며 1-1 무승부를 기록,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더불어 국가대표가 즐비한 김천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전남 선수들은 경기력과 함께 자신감이 올라왔다.
이 자신감은 이번 경기 선수들의 퍼포먼스에서도 나타났다. 전남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중원에서 황기욱이 우측 측면으로 벌려준 오픈 패스를 박희성이 헤딩 경합을 통해 페널티박스 가운데로 떨궈줬다. 이 볼을 장성재가 조금 길게 터치했지만 끝까지 따라가며 서울E 수비진에 혼란을 줬고, 서울E 김진환이 짧게 걷어낸 볼을 발로텔리가 탈취 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선제골에서 보여준 것처럼 전남은 전반부터 중원에서 측면이나 전방으로 열어주는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26분 김현욱이 상대 패스미스를 끊어낸 후 전방에 침투하는 발로텔리를 보고 아웃프런트로 감각적으로 찔러준 패스를 발로텔리가 받고 전진하여 GK를 제친 후 슈팅을 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전남은 교체없이 후반을 시작했고, 서울E는 바비오를 빼고 레안드로를 투입했다. 전남도 후반 4분 박희성과 이후권을 교체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교체투입 된 서울E 레안드로는 전남의 짠물수비에 꽁꽁 묶인 반면, 이후권은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전남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남의 공격은 후반에도 멈추지 않았고, 서울E는 공수를 가리지 않고 잦은 패스미스로 전남에 주도권을 내주었다. 후반 10분 김현욱이 또 다시 상대의 패스미스를 탈취한 후 발로텔리에게 찔러줬고, 침투하던 발로텔리가 오른발로 시도한 아웃프런트 슈팅이 골문 좌측 상단 안쪽에 박혔다. 전반에 비슷한 상황에서 골대를 맞히며 아쉬움을 남겼던 발로텔리는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했고, 전남은 발로텔리의 멀티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서울E는 후반 16분 김정환을 투입하며 백포로 전환, 공격숫자를 늘렸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서울E는 설상가상으로 중앙수비수 이상민이 후반 12분에 경고를 받은 후 후반 28분 볼과 상관없는 상황에서 김태현을 가격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2골을 따라가야 하는 서울E로서는 치명적인 퇴장이었다.
전남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자 후반 30분 사무엘을 빼고 주장 이종호를 투입했고, 서울E는 후반 39분 김민균과 베네가스를 맞바꿨다. 후반 40분 GK 박준혁의 롱패스를 이종호가 잘 지켜낸 후 내준 패스를 받은 발로텔리가 장성재와 2:1 패스를 주고 받은 후 골을 기록,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전남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서울E와의 홈경기를 3-0 대승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리그 1위에 올라선 전남드래곤즈는 6월 13일 일요일 오후 1시 리그 최하위 부천FC1995를 홈인 드래곤던전(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들여 홈 2연승에 도전한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서울 중구]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가 주최한 갤러리 신당의 첫 번째 전시, ‘컨페션 투 디 어스’ 오디오 도슨트로 배우 이병헌이 참여한다. 전시작품 중 총 16여 점에 달하는 대표 작품의 설명을 이병헌 배우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컨페션 투 디 어스’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사진전이다. ‘지구를 향한 고백’이라는 제목 아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우리별 지구를 돌아보고자 5명의 국제적인 작가...
(사진출처: 라이트컬처하우스) [더코리아-연예] 다문화가수 헤라가 이번엔 KBS 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다고 7일 소속사 측은 밝혔다. KBS 1TV 인간극장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45분간 방송했으며, 취업·학업·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낯선 한국 땅으로 온 외국인들의 생생한 리얼 적응 스토리다. 외국인들의 일상을 다루며 이들이 겪고 있는 시행착오와 한국 문화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며 패널들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국 거주 외국인...
(사진출처: 라이트컬처하우스) [더코리아-연예] 신성훈 감독이 드디어 해냈다. 전 세계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80관왕을 거머쥐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6일 유럽에서 개최한 ‘제5회 코시체국제영화제’에서 국제 단편영화부문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80관왕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한 작품으로 80관왕을 한가는 건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놀라운 성과다. 이에 덧붙여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 출연한 배우 현영이 수상한 것을 포함하면 84관왕...
제1회 ‘대한민국 화보 모델콘테스트’ 참가 모델들(사진제공: 모델코리아) 모델코리아는 제1회 ‘대한민국 화보 모델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화보 모델콘테스트’는 새로운 화보 모델을 발굴하고 참가 모델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남녀 모델들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1차 심사에서는 모델의 외모·스타일·포즈 등을 평가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화보의 결과와 모델의 활동 사항 등을 평가했다. 최종 결과는 ...
‘서울팝업페스티벌2024’ &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2024’ 포스터 국내 최초로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을 넘나드는 각양각색의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월간 ‘아이러브캐릭터’는 인기 캐릭터와 유망 IP의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팝업페스티벌2024’(이하 서울팝페)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간 21주년을 맞은 아이러브캐릭터는 캐릭터와 애니...
효민사와 라임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대표 박상재)와 손을 잡고 ‘효민사와’ 시리즈의 신규 플레이버 ‘자몽’과 ‘라임’을 4월 3일 전국 출시했다. 신제품 라임맛과 자몽맛 효민사와는 기존 레몬맛과 비슷한 느낌으로 실제 원과의 과즙과 천연향을 통해 맛을 잡은 고품질의 사와(‘SOUR’의 일본식 발음)다. 부루구루는 기존 효민사와 레몬 제품에 더해 자몽과 라임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한국 음식과 페어...
[더코리아-연예]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0관왕을 휩쓸고 이어 차기작 ‘신의선택’ 으로 20관왕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감독이 된 신성훈 감독이 부캐 ‘유아 선생님’ 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신성훈 감독의 부캐 ‘유아 선생님’ 은 명리학 공부를 충분히 마치고 사주, 신점, 연예인 사주, 예술인 사주 전문으로 봐주는 선생님의 캐릭터다. 신성훈 감독은 각각 다른 성향을 지닌 유능한 선생님 두 분을 만나 인연을 맺고 촬영이 없을 때 틈틈이 지난 2년간 명리학, 사주 공부를 배워왔...
[더코리아-연예]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0관왕을 휩쓸고 이어 차기작 ‘신의선택’ 으로 20관왕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감독이된 신성훈 감독이 부캐 ‘유아 선생님’ 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신성훈 감독의 부캐 ‘유아 선생님’ 은 명리학공부를 시작해서 충분한 공부를 마치고 사주, 신점 등을 봐주는 선생님이다. 신성훈 감독은 유능한 선생님 두 분을 만나 인연을 맺고 촬영이 없을 때 틈틈이 지난 2년간 명리학, 사주 공부를 배워왔다. 우연히 공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을 따라다...
골든웨일즈의 옥외광고 캠페인이 진행된 공간 전경 크리에이터 종합기획사 골든웨일즈(대표 신홍규)는 서울 코엑스 스타필드에서 진행된 소속 크리에이터 인씨, 제이미포유, 쏭냥, 지유 등 총 4인의 옥외 광고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MZ세대의 ‘성지’이자 수많은 방문객의 인증샷 장소로도 유명한 코엑스 ‘별마당’에서 대중과 크리에이터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별마당 도서관 인근과 라이브 플라자 등에 설치된 총 8개 기둥에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주)레드앤블루가오는23일개막을앞두고웰메이드연극클로저의캐릭터포스터를공개했다. 연극클로저는현대런던을배경으로앨리스,댄,안나,래리라는네명의남녀가만나서로의삶에얽혀드는과정을좇는작품이다.사랑에빠지고그사랑이끝나는과정속에서서로를향해품는열망과집착,흔들리는마음,소통과진실의중요성을조명한다.이상윤,진서연,김다흰,이진희,최석진,유현석,안소희,김주연등화려한출연진으로캐스팅공개부터화제를불러일으켰다. 8년만에무대에오르는만큼원작에한발다가가는번역과각색작업으로새롭게재탄생한이번연극클로저는사랑이시작되고끝나는과정속에서진실한관계란무엇인가섬세하게탐구한다.운명과사랑,...
[더코리아-연예] 서울 소재 극단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2024대한민국연극제'서울예선이 그 무대다. 1차 선발을 거친7개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해당 작품들 중에서는 공연창작소 공간이 영등포연극협회와 함께 전쟁중에 살아가는 소년과 인물들을 통해 전쟁의 고통을 고스란히 비춰 보인다. 간첩이 되어버린 소년의 드라마를 담은소년간첩은‘별’. ‘마지막 수업’등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작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 소설‘꼬마 스파이’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쟁 중에 살아가는 소년을 통해 전쟁...
어떤 악기와도 리듬을 만들어내며 어떤 장르와도 어우러져 춤출 수 있는 탭댄스의 모든 것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과 서울 탭댄스 앙상블(대표 김길태)이 제6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탭댄스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 프로 탭댄스 축제로 뮤지컬, 영화 등에서 감초 역할을 도맡아 하던 탭댄스가 주인공이 되는 이색적이고 독보적인 축제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모험&실험을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 탭댄스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
입소문 난 연극계 스테디셀러,드디어 부산 초연 [더코리아-연예] 2013년초연을시작으로10년간전국방방곡곡을찾아다니며꾸준히사랑받은연극계스테디셀러연극여보나도할말있어가오는4월6일드디어부산을찾아온다. 부산에서초연되는이번작품은일상에서흔히마주칠법한평범한중년6명이동네찜질방에서각자의고민을털어놓으며시작되는유쾌한극이다. ‘현실적인주제로더욱공감된다’는호평을받는여보나도할말있어는대본과연출을맡은극단‘나는세상’김영순대표가전국30곳이넘는찜질방을방문해수집한실제이야기들을모티브로해더욱현실감있는내용을담...
[더코리아-연예] 유튜브몸치탈출연구소(Fast dance)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안무가 와이진이 드라마 안무 디렉터로 첫 선을 보였다. 19일 몸치탈출연구소는 안무가 와이진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OTT플랫폼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피라미드 게임(감독 박소연/극본 최수이)”의 안무디렉터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극중 아이돌 연습생 역으로 등장하는 임예림(배우 강나언 분)의1회 방송“매직(시크릿)안무”와 연습영상으로 등장한“블루문(효린)안무”,그리고 가장 화제가 되었던8회 방송‘백연제’축제 씬의 걸그룹 데뷔 쇼케이스“...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동호인 그룹 ‘백운무대’가 오는 23일과 24일 광양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연극공연을 펼친다. 극단 백운무대는 1991년 8월 연극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모여 ‘민예’라는 이름으로 출발, 2002년 1월 그 이름을 ‘백운무대’로 바꾸고 단원들 또한 지역민들로 확대했다. 이후 지금까지 연극공연 뿐 아니라 연극교실운영과 광양청소년연극제, 전남청소년연극제 등의 연기지도를 맡으며 연극 꿈나무 육성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지수를 높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