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주관으로 매년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DIMF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6월 18일(금) ~ 7월 5일(월) 까지 18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방역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안전하게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 DIMF는 올여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콘텐츠 강화 및 확장으로 또 한번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POINT No.1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의 탄생!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
제15회 DIMF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비대면 콘텐츠의 확장이다.
2011년 초연되어 DIMF의 스테디셀러(steady seller)이자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원작 뮤지컬과는 색다른 차원의 매력을 담아낸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창작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국내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 중국 5개도시 초청공연, 누적공연 140회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DIMF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뮤지컬 ’투란도트’의 콘텐츠 확장을 고민한 끝에 단순한 공연실황 녹화가 아닌 판타지적 스토리를 더한 각색과 신곡을 추가한 새로운 ‘뮤지컬 영화’를 제작했다.
연극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인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인테일즈(9taleskorea) 제작, 배다해(투란도트役), 민우혁(칼라프役), 양서윤(류役) 주연의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는 최정원, 성기윤, 이정열, 김보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서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오는 6월 18일(금) 제15회 DIMF의 개막행사에서 열릴 공개 시사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될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은 향후 영화관 개봉은 물론 OTT플랫폼을 통한 전 세계 진출과 해외 영화제 출품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개봉되는 창작뮤지컬 오리지널 영화로서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OINT No.2 글로벌 축제로서 전통성 이어갈 대만, 스웨덴 등 글로벌 합작 뮤지컬 소개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해외 공연팀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DIMF는 다양한 합작 작품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전통성을 이어가고자 한다.
한국과 대만의 공동 프로젝트로 출발한 뮤지컬 ‘Toward(부제: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는 중국의 일대 재녀로 뽑히는 ‘임휘인’과 그녀를 사랑했던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로 뮤지컬 ‘영웅’, ‘윤동주 달을 쏘다’의 한아름 작가와 연극 ‘오이디푸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의 서재형 연출을 중심으로 한국 창작진과 대만의 배우 및 스태프가 참여한 글로벌 작품이다.
한국·대만 합작 뮤지컬 ‘Toward(부제: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는 DIMF와 여러 사업을 통해 해외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대만의 ‘콴타아트재단((재)타오위안시광예기금회)’, ‘C Musical Production’과의 인연으로 시작되어 눈길을 끈다.
대만 ‘콴타아트재단’는 지난 2019년 제13회 DIMF 당시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뮤지컬 관계자 41명이 참여한 ‘DIMF 글로벌 뮤지컬 세미나’를 주최한 바 있으며 다수의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며 활약중인 대만의 ‘C Musical Production’은 ‘맨투밋(제12회 DIMF)’, ‘One Find Day(제13회 DIMF)’ 등으로 DIMF에 참여한 바 있다.
이처럼 대만 ‘콴타아트재단’, ‘C Musical Production’와 한국의 ‘DIMF’, ‘극단 죽도록달린다’까지 4자 공동 제작의 ‘Toward(부제: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는 DIMF 초연 이후 타이페이 국립극장, 타이중 국립극장 등 대만 투어 공연과 내년 중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제15회 DIMF를 통해 공개될 초연무대가 월드프리미어 공연의 출발점이 되어 의미를 더한다.
또한 당초 대부분의 출연진을 대만 배우로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아 한국 배우로 출연진 꾸린 본 공연은 ‘DIMF 뮤지컬스타’, ‘DIMF 뮤지컬아카데미’등을 통해 DIMF가 발굴한 신예 배우들이 주∙조연에 캐스팅되어 DIMF가 인재발굴에 머무르지 않고 프로무대 데뷔 및 활동의 기회까지 열어주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한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다.
지난 2019년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비언어(넌버벌) 어린이극 ‘네네네’가 제15회 DIMF를 통해 소개된다.
한국의 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 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유수의 아동예술단체인 지브라단스(Zebra Dans)의 공동제작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한국사람에겐 긍정적인 의미지만 스웨덴에서는 ‘안돼’ 라는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 ‘네네네’라는 단어를 주제로 양국이 가진 서로 다른 문화를 반영했다.
북유럽 감성의 무대와 의상, 그리고 한국 특유의 강렬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네네네’는 춤과 마임, 놀이와 소리를 활용한 비언어(넌버벌)극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비대면 수업에 갇혀버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OINT No.3 한국 창작뮤지컬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인업
해외작품으로 구성되던 DIMF 대부분의 라인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수준 높은 한국 창작뮤지컬이 든든하게 채워준다.
설경구, 조승우, 황정민, 이정은, 배해선, 채국희 등 숱한 명품 배우들이 거쳐간 한국 창작뮤지컬의 살아있는 역사 뮤지컬 ‘지하철 1호선(극단 학전)’이 제15회 DIMF에 오른다. 1994년 초연당시 한국 뮤지컬 최초로 라이브 밴드를 도입한 락 뮤지컬인 ‘지하철 1호선’은 20세기 한국 사회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극단학전(대표:김민기)의 대표작이다.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볼 수 있었던 소시민의 삶을 닮아낸 록 뮤지컬로 초연 후 4천여 회의 누적 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수정과 보안 작업을 거치며 한국 공연계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제15회 DIMF에서 대극장 버전으로 무대에 올라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전한다.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들의 종착지라 불리는 한 교도소, 그리고 그 곳에 피아노 한 대. 살아야 할 이유를 찾는 시간 ‘4분’을 경이롭게 담아낸 뮤지컬 ‘포미니츠(제작:(재)국립정동극장)’의 감동이 제15회 DIMF를 채운다.
DIMF와 (재)국립정동극장의 교류사업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뮤지컬 ’포미니츠’는 동명의 영화를 한국 뮤지컬 창작진의 손길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피아노를 마주하고 선 두 여성이 서로를 통해 자신을 치유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무대를 가득 메우는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밀도 높은 긴장감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는 뮤지컬 ‘포미니츠’가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 원작 영화를 뛰어넘는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제15회 DIMF 창작지원작’ 5편의 신작뮤지컬이 DIMF의 지원 아래 초연된다.
대구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아리랑, ‘대구 아리랑’을 취입한 명창이자 기녀였던 ‘최계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란(蘭)(작 김지식, 곡 권승연, 제작 레인보우 웍스)’,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칠성시장’에서 피어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로맨스칠성(작 김지안, 곡 김희준, 제작 지트리아트컴퍼니),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소녀 ‘말리’가 자신이 지독히도 괴롭혔던 인형의 몸속으로 들어가 과거로 돌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의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작 김주영, 곡 박병준, 제작 ㈜주다컬쳐)’, 모두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세상, 아무 능력 없이 태어난 루저(Loser)의 기상천외한 지구 지키기 대작전을 그린 ‘스페셜5(작 김정한, 곡 조아름, 제작 스페셜 5)’, 역사 속 인물을 중심으로 한 역사 드라마로 독립군을 변호했던 일본인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변호사(작 김세한, 곡 유한나, 제작 하하호호 스튜디오)’까지 각양 각색의 매력을 가진 5개의 창작 뮤지컬이 뮤지컬 팬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전석 매진, 전석 기립 등의 기록으로 제14회 DIMF 어워즈 ‘창작뮤지컬 상’을 수상한 ‘프리다_Last Night Show(작 추정화, 곡 허수현, 제작 ㈜이엠케이뮤지컬컴퍼니)’가 보다 강력해진 캐스팅과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제15회 DIMF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 되며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의 스토리에 한국 전통 판소리 ‘수궁가’가 어우러진 가족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극단 오오씨어터)’를 ‘특별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대학생들의 꿈의 무대,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도 축제기간 다채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함께한다.
다만 DIMF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각 대학의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는 대학간 ‘경쟁’이 아닌 ‘초청’의 형태로 펼친다. 경성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동양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호산대학교, 홍익대학교까지 총 7개의 대학교가 제15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BC카드의 후원과 함께 열릴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7개 작품은 모두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본 사업이 축소 운영되어 아쉬워했을 많은 시민들에게 일상속의 작은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DIMF의 지원으로 탄생한 신작뮤지컬과 함께 한국 창작뮤지컬의 시초로 손 꼽히는 락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최신 흥행작 뮤지컬 ‘포미니츠’, 예비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열전의 무대 등 한국 창작뮤지컬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15회 DIMF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INT No. 4 온라인에서도 만끽할 수 있는 뮤지컬의 감동!
온∙오프라인 동시개최에 포커스를 둔 제15회 DIMF는 글로벌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상영회’를 포함해 뮤지컬 공연과 딤프린지, 스타데이트와 같은 각종 부대행사의 실시간 중계 확대 등 ‘위드 코로나’시대를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했다.
제15회 DIMF를 통해 초연되는 창작지원작 5작품과 공식초청작 ‘네네네’, ‘지하철 1호선’, 특별공연 ‘토장군을 찾아라’ 등 축제의 주요 작품을 DIMF의 공식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만날 수 있으며 대구 곳곳에서 뮤지컬의 재미를 전할 거리 프린지 공연 ‘딤프린지’와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 등의 부대행사 역시 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세계 각국 유수(有數)의 작품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해온 DIMF의 ‘해외공식초청작’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뮤지컬 팬을 만난다.
에펠탑 건설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뮤지컬 ‘에펠탑’과 러시아 전통 설화의 이야기를 담아 화려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러시아 ‘수중 왕국의 삿코’ 등 세계 각국의 뮤지컬 역시 DIMF 공식 네이버TV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되어 글로벌 뮤지컬 축제의 명성을 더해줄 것이다.
이 외에도 DIMF는 행사의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딤프직캠’과 미니인터뷰 등의 영상 콘텐츠를 더해 축제 현장을 찾지 못하는 뮤지컬 팬과 시민, 그리고 글로벌 팬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DIMF 공식 네이버TV - https://tv.naver.com/dimf
*DIMF 공식 Youtube - https://youtube.com/dimfmusical
POINT No. 5 온•오프라인으로 모두와 함께하는 개•폐막행사
매년 성대하게 열리던 DIMF 오프닝과 클로징 이벤트인 공식행사 역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어 축제의 시작과 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탄생을 알린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의 첫 공개시사회가 메인 이벤트가 될 ‘제15회 DIMF 개막행사’는 6월 18일(금) 19:0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영화의 주역인 배다해, 민우혁, 양서윤 등의 출연진이 선사하는 OST 갈라 콘서트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클립영상으로 선 공개된 ‘칼라프(민우혁 分)‘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를 포함해 ‘투란도트(배다해 分)’의 대표 넘버인 ‘마음이란 무엇인지’, ‘류(양서윤 分)’의 지고 지순한 외길 사랑을 노래한 ‘어쩌면 사랑’과 영화 제작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신곡 무대까지 뮤지컬 ‘투란도트’ 창작 10주년을 맞아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드는 모든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DIMF는 제15회 DIMF의 개막과 뮤지컬 ‘투란도트’ 창작 10주년을 많은 이들과 기념하기 위해 본 개막콘서트의 갈라 콘서트 프로그램을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축제의 피날레가 될 폐막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세대 뮤지컬스타와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꾸며진다.
다채로운 뮤지컬 레퍼토리로 채워질 본 행사는 올해 축제를 총 망라하는 자리로 초연무대를 가진 창작지원작 5작품의 실연 심사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 상’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개인상 시상이 함께 진행될 것이며 오는 7월 5일(월)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 역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되어 DIMF의 마지막을 누구나 함께 함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또한 DIMF의 개∙폐막행사는 전석 무료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정도의 객석이 운영됨에 따라 향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POINT No. 6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연계행사 풍성
제15회 DIMF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연계행사도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올해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린 ‘2021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의 마지막 여정인 파이널 무대가 6월 20일(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현재 경연과 멘토링을 병행하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는 지원자들은 7번째 대회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으로 매 라운드마다 레전드를 갱신 중이라는 후문이다. 실력은 물론 잠재된 재능과 끼로 전 국민을 사로잡을 차세대 스타의 탄생이 제15회 DIMF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로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며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과 세계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문화산업의 플랫폼이 될 ‘2021 세계문화산업포럼’이 6월 30일(수)~7월 1일(목) 양일간 호텔수성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급변하고 있는 관련 산업의 변화를 확인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의 결합 등을 통해 재창조되는 미래도시 예견해보는 자리가 될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뮤지컬의 도시인 대구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 첫 개최되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은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이 제15회 DIMF가 막을 내린 후 7월 8일(목)~11일(일)까지 사흘간 열려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대구의 랜드마크이자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수성못을 중심으로 야외 거리 공연(프린지)과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콘서트, 프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은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이자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즐거움과 볼 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지역은 물론 수많은 축제들이 연기와 취소를 거듭하고 있지만 이처럼 DIMF는 제15회 DIMF를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과 글로벌 합작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무대와, 실시간 생중계는 물론 뮤지컬 영화 제작까지 영역을 넓힌 비대면 콘텐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고 뮤지컬의 대중화 및 DIMF 글로벌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지만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DIMF가 다시 일상을 찾길 바라는 모두의 염원을 담아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제 현장에서 또 온라인을 통해서 누구나 뮤지컬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으로 관객과 참여 아티스트 모두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 전하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제15회 DIMF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의 50% 정도를 오픈할 예정이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는 5월 20일(목) 오전 11시 창작지원작 5작품에 대한 1차 티켓을, 5월 25일(화) 오전 11시에 공식초청작 및 특별공연에 대한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고자 한다. (문의: DIMF 사무국 053-622-1945)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대전]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센터는 2023년 3월 24일(금)에 대전성남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대전동부 위(Wee) 센터 신학기 특별 상담주간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대전 동부 관내 학생 및 교사와의 대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하였다. 대전동부 위(Wee)센터는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생명의 소중...
법원이12일 택배노동자와의 교섭에CJ대한통운이 나서야 한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금속노조 하청 노동자들 역시 원청의 교섭권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13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제철,현대중공업 하청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법적 분쟁 중이다.이들 하청노동자들은 지난해12월 중앙노동위원회에서 하청노조(지회)의 단체교섭권을 인정받은 상태다.원청이 하청노동자에게 지배력이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본 판단이다. 금속노조는“택배노동자와 같은 쟁점으로 중노위 판정이 나온 만큼 현대제철 ...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 독서, 외국어 공부, 금연, 다이어트 등 각자 저마다의 계획을 세우는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운동이다. 하지만 운동은 건강 관리에 필수이지만 계획 세운 만큼 끝까지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 ‘작심삼일’이 ‘작심일년’ 되는 운동 계획을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대한체육회와 함께 소개한다. 1. 운동 서약서 작성 운동에 대한 마음가짐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하기 2. 목표 설정 너무 높은 수준은 피하고, 실현 가능한 장기·단기 목표 세우기 3. 매일의 운동 ...
2022년 전남지역 사회지표조사 결과 광양시 1인 가구수가 1만6485호로, 전체 가구수 5만8190가구의 2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5개市 가장 낮은 수치다. 나주가 37%로 가장 높았고 목포 33.9%, 여수 30.5%, 순천 29.1% 순이었다.2인 가구수는 1만7932호로 30.8%를 차지했고 3인 가구수는 1만1316호 20.5%였다. 4인 가구수는 1만1857호 20.4%였다.4인 가구수는 전남도 5개市 가운데 광양이 가장 높았고 순천 20.3%, 목포 18.3%, 여수시 18%였고 나주가 15...
지난 여름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이달 내 전 압연공장 재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달 15일 수해 100일 만에 2열연공장을 복구를 완료한 이후 같은 달 24일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 30일 1전기강판공장을 차례로 재가동했다. 사실상 정상화 단계다. 지난달 24일 재가동한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 배기계용 400계 고크롬강과 세계 최고 품질의 LNG 선박용 304L강을 ...
①(공사) 54건 1조9,605억원, ②(물품) 26건 1,462억원, ③(용역) 77건 3,080억원 ① (공사)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3,781억원를 비롯해,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공사,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1-1공구) 등 발주 ② (물품) 총톤수 3000톤급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 구매381억원, 학생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수소저장용기 비파괴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등 추진 ③ (용역) ‘23~25년 정보통신시스템 유지관리 용역442억원, ’23년 홈...
1일 진보당 전남도당 등 호남권 시도당은 시도당위원장과 지방의원단,당원 등200여명이 참석한5.18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하고 올해 있을 전주을 재선거 승리와 내년 총선승리를 결의했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지난2022년 지방선거에 진보당은 전남에서는 제1야당의 지위를 확보하고 전국 제3당의 위치를 확보,대안정당의 발판을 마련했다”며“진보당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기득권 보수양당 체제가 끊임없이 재생산해내고 있는 암울한 현실을 타파하고...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산업 동향 및 각종 현황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발협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공장장협의회 소속사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소속사 중 참여하지 못한 2개 기업을 뺀 35개 기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자료로서, 여수산단 입주기업 중 여수시에 본사를 둔 기업의 비율은 전체 37%였으며 서울에 본사를 둔 기업은 51% 협력업체 수는 4천331개, 외부작업자 年 출입 인원...
금속노조가 포스코를 상대로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을 낸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이들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표적 삼아 자녀학자금과 복지포인트 미지급 등 차별에대한 분노다.무엇보다 원하청 노동자들의 차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게금속노조의 주장이다. 금속노조는 새해 출근 첫날인 오는2일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의 노동자 차별을 규탄할 것임을 예고했다.불법파견으로 모자라 노동자 차별로 현장을 분열시키고 있는 데다 노동부 차별시정 과태료와 국가인권위원회...
광양시가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에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전남도는올해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사용률 등에서 올해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광양시를 대상에 선정했다. 다음으로 해남군이 최우수상, 함평군과 장흥군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상사업비로 대상 8000만원, 최우수상 5000만원, 우수상 각각 3500만원이 주어진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광양시는 경지면적 4750ha인데 비해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2217ha에 이르는 등 비율이 46.6%로 높고 친환경 과수채소 인증면적이 14%...
지난해10월27일‘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과‘항만공사법’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 주체를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기존 재단이 갖고 있던모든 권리,의무의 이관과 사후활용 방식 변경 등이다. 특별법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령은 지난해11월15일 공포 이후 법령 부칙 제1조에 따라 내년5월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시행을 바투 앞두고 현재 여수박람회재단 인수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포스코지회 금속노조 탈퇴 공방이 결국 정부와 대결 양상으로 확전되는 모양새다. 금속노조가노동부의 조합원 제명처분에 대한 시정명령 의결 요구가 과도한 행정권 남용이자 조합자치주의를 침해하고 있다면서 정부를 향해반격에 나서면서다.노동부가 29일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지회장 등 임원 3명에 대한 금속노조의 제명 결정이 위법하다며 시정명령 의결을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같은 날 금속노조가 노동부가 노동조합법상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즉각 반박했다.금속노조는 29일 낸 반박자료를 통해 “금속노조는 산별 노동조합으로, ...
[더코리아-광주] 2023년 광주·전남 국비 확보액이 광주는3조3,081억,전남은8조6,525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광주·전남을 대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인 윤영덕 국회의원과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그리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광주와 전남 기초단체장이 삼각편대로 원팀을 이루고,시도공직자들이 기민하게 움직인 결과라는 평가다. 내년도 예산안은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인데다 긴축재정 기조와 대통령실 이전 등 여야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예산안 통과...
정치권에서 국내 대표적인 일출 명승지인 여수 향일암 내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28일 김회재(더불어민주당,여수을)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52명이 함께 했다. 김 의원은 이날“향일암은‘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돋이 명소이며,특히 거북모양의 지형과 거북 등껍질 무늬 암석들과 울창한 동백나무 숲이 조화된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내년 여수광양항 항만건설 예산이2253억원으로 확정됐다.이는 지난해1740억원과 비교해29.5% 51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신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이 반영된 주요 사업은 여수국가산단 전면항로를 직선화하는 묘도수도 항로직선화사업 설계비25억원이 반영돼 신규 사업의 첫발을 내딛을 것으로 보인다. 광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과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예산도 반영돼 광양항 안전항로 구축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노후 항만시설물 개선을 위한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