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주관으로 매년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DIMF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6월 18일(금) ~ 7월 5일(월) 까지 18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방역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안전하게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 DIMF는 올여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콘텐츠 강화 및 확장으로 또 한번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POINT No.1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의 탄생!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
제15회 DIMF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비대면 콘텐츠의 확장이다.
2011년 초연되어 DIMF의 스테디셀러(steady seller)이자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원작 뮤지컬과는 색다른 차원의 매력을 담아낸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창작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국내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 중국 5개도시 초청공연, 누적공연 140회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DIMF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뮤지컬 ’투란도트’의 콘텐츠 확장을 고민한 끝에 단순한 공연실황 녹화가 아닌 판타지적 스토리를 더한 각색과 신곡을 추가한 새로운 ‘뮤지컬 영화’를 제작했다.
연극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인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인테일즈(9taleskorea) 제작, 배다해(투란도트役), 민우혁(칼라프役), 양서윤(류役) 주연의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는 최정원, 성기윤, 이정열, 김보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서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오는 6월 18일(금) 제15회 DIMF의 개막행사에서 열릴 공개 시사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될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은 향후 영화관 개봉은 물론 OTT플랫폼을 통한 전 세계 진출과 해외 영화제 출품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개봉되는 창작뮤지컬 오리지널 영화로서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OINT No.2 글로벌 축제로서 전통성 이어갈 대만, 스웨덴 등 글로벌 합작 뮤지컬 소개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해외 공연팀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DIMF는 다양한 합작 작품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전통성을 이어가고자 한다.
한국과 대만의 공동 프로젝트로 출발한 뮤지컬 ‘Toward(부제: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는 중국의 일대 재녀로 뽑히는 ‘임휘인’과 그녀를 사랑했던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로 뮤지컬 ‘영웅’, ‘윤동주 달을 쏘다’의 한아름 작가와 연극 ‘오이디푸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의 서재형 연출을 중심으로 한국 창작진과 대만의 배우 및 스태프가 참여한 글로벌 작품이다.
한국·대만 합작 뮤지컬 ‘Toward(부제: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는 DIMF와 여러 사업을 통해 해외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대만의 ‘콴타아트재단((재)타오위안시광예기금회)’, ‘C Musical Production’과의 인연으로 시작되어 눈길을 끈다.
대만 ‘콴타아트재단’는 지난 2019년 제13회 DIMF 당시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뮤지컬 관계자 41명이 참여한 ‘DIMF 글로벌 뮤지컬 세미나’를 주최한 바 있으며 다수의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며 활약중인 대만의 ‘C Musical Production’은 ‘맨투밋(제12회 DIMF)’, ‘One Find Day(제13회 DIMF)’ 등으로 DIMF에 참여한 바 있다.
이처럼 대만 ‘콴타아트재단’, ‘C Musical Production’와 한국의 ‘DIMF’, ‘극단 죽도록달린다’까지 4자 공동 제작의 ‘Toward(부제: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는 DIMF 초연 이후 타이페이 국립극장, 타이중 국립극장 등 대만 투어 공연과 내년 중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제15회 DIMF를 통해 공개될 초연무대가 월드프리미어 공연의 출발점이 되어 의미를 더한다.
또한 당초 대부분의 출연진을 대만 배우로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아 한국 배우로 출연진 꾸린 본 공연은 ‘DIMF 뮤지컬스타’, ‘DIMF 뮤지컬아카데미’등을 통해 DIMF가 발굴한 신예 배우들이 주∙조연에 캐스팅되어 DIMF가 인재발굴에 머무르지 않고 프로무대 데뷔 및 활동의 기회까지 열어주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한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다.
지난 2019년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비언어(넌버벌) 어린이극 ‘네네네’가 제15회 DIMF를 통해 소개된다.
한국의 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 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유수의 아동예술단체인 지브라단스(Zebra Dans)의 공동제작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한국사람에겐 긍정적인 의미지만 스웨덴에서는 ‘안돼’ 라는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 ‘네네네’라는 단어를 주제로 양국이 가진 서로 다른 문화를 반영했다.
북유럽 감성의 무대와 의상, 그리고 한국 특유의 강렬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네네네’는 춤과 마임, 놀이와 소리를 활용한 비언어(넌버벌)극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비대면 수업에 갇혀버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OINT No.3 한국 창작뮤지컬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인업
해외작품으로 구성되던 DIMF 대부분의 라인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수준 높은 한국 창작뮤지컬이 든든하게 채워준다.
설경구, 조승우, 황정민, 이정은, 배해선, 채국희 등 숱한 명품 배우들이 거쳐간 한국 창작뮤지컬의 살아있는 역사 뮤지컬 ‘지하철 1호선(극단 학전)’이 제15회 DIMF에 오른다. 1994년 초연당시 한국 뮤지컬 최초로 라이브 밴드를 도입한 락 뮤지컬인 ‘지하철 1호선’은 20세기 한국 사회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극단학전(대표:김민기)의 대표작이다.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볼 수 있었던 소시민의 삶을 닮아낸 록 뮤지컬로 초연 후 4천여 회의 누적 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수정과 보안 작업을 거치며 한국 공연계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제15회 DIMF에서 대극장 버전으로 무대에 올라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전한다.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들의 종착지라 불리는 한 교도소, 그리고 그 곳에 피아노 한 대. 살아야 할 이유를 찾는 시간 ‘4분’을 경이롭게 담아낸 뮤지컬 ‘포미니츠(제작:(재)국립정동극장)’의 감동이 제15회 DIMF를 채운다.
DIMF와 (재)국립정동극장의 교류사업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뮤지컬 ’포미니츠’는 동명의 영화를 한국 뮤지컬 창작진의 손길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피아노를 마주하고 선 두 여성이 서로를 통해 자신을 치유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무대를 가득 메우는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밀도 높은 긴장감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는 뮤지컬 ‘포미니츠’가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 원작 영화를 뛰어넘는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제15회 DIMF 창작지원작’ 5편의 신작뮤지컬이 DIMF의 지원 아래 초연된다.
대구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아리랑, ‘대구 아리랑’을 취입한 명창이자 기녀였던 ‘최계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란(蘭)(작 김지식, 곡 권승연, 제작 레인보우 웍스)’,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칠성시장’에서 피어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로맨스칠성(작 김지안, 곡 김희준, 제작 지트리아트컴퍼니),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소녀 ‘말리’가 자신이 지독히도 괴롭혔던 인형의 몸속으로 들어가 과거로 돌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의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작 김주영, 곡 박병준, 제작 ㈜주다컬쳐)’, 모두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세상, 아무 능력 없이 태어난 루저(Loser)의 기상천외한 지구 지키기 대작전을 그린 ‘스페셜5(작 김정한, 곡 조아름, 제작 스페셜 5)’, 역사 속 인물을 중심으로 한 역사 드라마로 독립군을 변호했던 일본인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변호사(작 김세한, 곡 유한나, 제작 하하호호 스튜디오)’까지 각양 각색의 매력을 가진 5개의 창작 뮤지컬이 뮤지컬 팬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전석 매진, 전석 기립 등의 기록으로 제14회 DIMF 어워즈 ‘창작뮤지컬 상’을 수상한 ‘프리다_Last Night Show(작 추정화, 곡 허수현, 제작 ㈜이엠케이뮤지컬컴퍼니)’가 보다 강력해진 캐스팅과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제15회 DIMF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 되며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의 스토리에 한국 전통 판소리 ‘수궁가’가 어우러진 가족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극단 오오씨어터)’를 ‘특별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대학생들의 꿈의 무대,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도 축제기간 다채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함께한다.
다만 DIMF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각 대학의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는 대학간 ‘경쟁’이 아닌 ‘초청’의 형태로 펼친다. 경성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동양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호산대학교, 홍익대학교까지 총 7개의 대학교가 제15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BC카드의 후원과 함께 열릴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7개 작품은 모두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본 사업이 축소 운영되어 아쉬워했을 많은 시민들에게 일상속의 작은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DIMF의 지원으로 탄생한 신작뮤지컬과 함께 한국 창작뮤지컬의 시초로 손 꼽히는 락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최신 흥행작 뮤지컬 ‘포미니츠’, 예비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열전의 무대 등 한국 창작뮤지컬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15회 DIMF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INT No. 4 온라인에서도 만끽할 수 있는 뮤지컬의 감동!
온∙오프라인 동시개최에 포커스를 둔 제15회 DIMF는 글로벌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상영회’를 포함해 뮤지컬 공연과 딤프린지, 스타데이트와 같은 각종 부대행사의 실시간 중계 확대 등 ‘위드 코로나’시대를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했다.
제15회 DIMF를 통해 초연되는 창작지원작 5작품과 공식초청작 ‘네네네’, ‘지하철 1호선’, 특별공연 ‘토장군을 찾아라’ 등 축제의 주요 작품을 DIMF의 공식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만날 수 있으며 대구 곳곳에서 뮤지컬의 재미를 전할 거리 프린지 공연 ‘딤프린지’와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 등의 부대행사 역시 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세계 각국 유수(有數)의 작품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해온 DIMF의 ‘해외공식초청작’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뮤지컬 팬을 만난다.
에펠탑 건설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뮤지컬 ‘에펠탑’과 러시아 전통 설화의 이야기를 담아 화려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러시아 ‘수중 왕국의 삿코’ 등 세계 각국의 뮤지컬 역시 DIMF 공식 네이버TV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되어 글로벌 뮤지컬 축제의 명성을 더해줄 것이다.
이 외에도 DIMF는 행사의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딤프직캠’과 미니인터뷰 등의 영상 콘텐츠를 더해 축제 현장을 찾지 못하는 뮤지컬 팬과 시민, 그리고 글로벌 팬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DIMF 공식 네이버TV - https://tv.naver.com/dimf
*DIMF 공식 Youtube - https://youtube.com/dimfmusical
POINT No. 5 온•오프라인으로 모두와 함께하는 개•폐막행사
매년 성대하게 열리던 DIMF 오프닝과 클로징 이벤트인 공식행사 역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어 축제의 시작과 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탄생을 알린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의 첫 공개시사회가 메인 이벤트가 될 ‘제15회 DIMF 개막행사’는 6월 18일(금) 19:0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영화의 주역인 배다해, 민우혁, 양서윤 등의 출연진이 선사하는 OST 갈라 콘서트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클립영상으로 선 공개된 ‘칼라프(민우혁 分)‘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를 포함해 ‘투란도트(배다해 分)’의 대표 넘버인 ‘마음이란 무엇인지’, ‘류(양서윤 分)’의 지고 지순한 외길 사랑을 노래한 ‘어쩌면 사랑’과 영화 제작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신곡 무대까지 뮤지컬 ‘투란도트’ 창작 10주년을 맞아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드는 모든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DIMF는 제15회 DIMF의 개막과 뮤지컬 ‘투란도트’ 창작 10주년을 많은 이들과 기념하기 위해 본 개막콘서트의 갈라 콘서트 프로그램을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축제의 피날레가 될 폐막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세대 뮤지컬스타와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꾸며진다.
다채로운 뮤지컬 레퍼토리로 채워질 본 행사는 올해 축제를 총 망라하는 자리로 초연무대를 가진 창작지원작 5작품의 실연 심사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 상’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개인상 시상이 함께 진행될 것이며 오는 7월 5일(월)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 역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되어 DIMF의 마지막을 누구나 함께 함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또한 DIMF의 개∙폐막행사는 전석 무료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정도의 객석이 운영됨에 따라 향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POINT No. 6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연계행사 풍성
제15회 DIMF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연계행사도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올해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린 ‘2021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의 마지막 여정인 파이널 무대가 6월 20일(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현재 경연과 멘토링을 병행하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는 지원자들은 7번째 대회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으로 매 라운드마다 레전드를 갱신 중이라는 후문이다. 실력은 물론 잠재된 재능과 끼로 전 국민을 사로잡을 차세대 스타의 탄생이 제15회 DIMF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로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며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과 세계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문화산업의 플랫폼이 될 ‘2021 세계문화산업포럼’이 6월 30일(수)~7월 1일(목) 양일간 호텔수성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급변하고 있는 관련 산업의 변화를 확인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의 결합 등을 통해 재창조되는 미래도시 예견해보는 자리가 될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뮤지컬의 도시인 대구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 첫 개최되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은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이 제15회 DIMF가 막을 내린 후 7월 8일(목)~11일(일)까지 사흘간 열려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대구의 랜드마크이자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수성못을 중심으로 야외 거리 공연(프린지)과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콘서트, 프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은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이자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즐거움과 볼 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지역은 물론 수많은 축제들이 연기와 취소를 거듭하고 있지만 이처럼 DIMF는 제15회 DIMF를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과 글로벌 합작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무대와, 실시간 생중계는 물론 뮤지컬 영화 제작까지 영역을 넓힌 비대면 콘텐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고 뮤지컬의 대중화 및 DIMF 글로벌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지만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DIMF가 다시 일상을 찾길 바라는 모두의 염원을 담아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제 현장에서 또 온라인을 통해서 누구나 뮤지컬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으로 관객과 참여 아티스트 모두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 전하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제15회 DIMF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의 50% 정도를 오픈할 예정이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는 5월 20일(목) 오전 11시 창작지원작 5작품에 대한 1차 티켓을, 5월 25일(화) 오전 11시에 공식초청작 및 특별공연에 대한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고자 한다. (문의: DIMF 사무국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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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2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24일(목)에 모든 학년이 동시에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5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1학년 61교 1만 502명, 2학년 61교 9천 982명, 3학년 61교 1만 708명이 응시했다. 가정학습, 원격수업 시행, 재택치료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 ...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이향숙)는 2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2년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41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인재향상 교육을 했다. 오전, 오후 총 2회로 나눠 회별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일반 강의와 더불어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출결의서 등의 회계서류를 직접 작성해 보는 등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 외에도 수시로 회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대상...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작년 학부모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소통강화, 교육참여, 학부모교육, 학부모회 특색사업 등) 137교 ▲소통 중심의 학부모 학습공동체 142교 ▲학부모지원센터 지역특화교육 582회(35,122명 참가)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130회 등을 운영했다. 이 결과, 학부모교육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7%의 전체 운영 만족도를 보여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의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속적인 학부모 정책...
[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3월 24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운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업비를 공동으로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중매체에 널리 퍼져 있는 혐오표현의 심각성을 중·고등학생들이 깨닫고, 혐오표현에 대항하는 메시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
[더코리아-대전]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3. 22.(화), 3. 24.(목) 양일간 기초학력 향상 5단계(촘촘)학습 지원망을 구축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최소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보다 심층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이해’,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운영 및 단위학교 학습컨설팅 신청 안내’, ‘두드림학교·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 및 우수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더코리아-충북]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류영목)는 3월 24일 (주)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재 육성과 취업약정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은 품질 관리와 생산, 연구개발 분야에 바이오제약과 학생 3명을 채용하는 것이다. 협약으로 학생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과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의 기업 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은 종근당 회사에 우선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약개발을 향해 끊임 없는 도전을 지향하는 ㈜...
[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관련 실·국장, 국토교통부 담당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서 요구한 사항들을 반영한 국토연구원(과업수행자)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연구원은 현재 대전시 원도심의 장・단점 분석 및 현황파악에 따른 도심융합특구의 추진방향,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대전역세권 및 옛충남도청 일원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