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스마트 건강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건강디자인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 개선이 필요한 남해군민(20세이상)을 대상으로 건강목표 설정과 달성을 지원하는 1:1 건강관리 서비스로 오는 3월3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 신청자는 보건소 사전평가를 통하여 건강행태 또는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요구도에 따라 서비스 내용이 선택되어 진다.

 ‘스마트 건강디자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앱 또는 활동량계를 활용해 신체활동량 측정, 식습관 기록 평가, 혈압·당뇨 자가측정 관리 등을 하게 되며, 사전·중간·사후 평가 결과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비스 기간 동안 건강관리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 코디네이터)으로부터 건강정보, 상담, 평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건강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자기관리의 즐거움과 함께 건강관리 목표 달성토록 지원 받는다.

신청 및 문의는 남해군보건소 건강생활팀(☎ 860-8716, 871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