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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통해 창의성·상상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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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통해 창의성·상상력 ‘쑥쑥’

전주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기간 동안 총 19회의 강연 및 공연 진행
한국 작가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한 이수지 작가 초청 강연 예정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_김상근 강연.jpg

 

[더코리아-전북 전주]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1회 때보다 확대된 규모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그림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시립도서관, 지역서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그림책 작가 1인 극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원화전 작가 초청 강연은 지난 13일 사전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이 된 프랑스 아동문학의 거장 막스 뒤코스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27일 그림책 51권을 출판한 이시카와 에리코 작가와의 만남까지 사전접수자에 더해 현장접수자까지 강연장이 붐빌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원화전 작가 초청 강연은 한국 작가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와의 만남만 남겨두고 있다. 이수지 작가 강연은 사전접수가 시작되기 전부터 접수 문의가 빗발쳤을 정도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주시가 주목한 그림책 관계자 12명의 강연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림책 작가뿐만 아니라 연구번역가, 출판·편집가, 디자이너 등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다채롭고 새로운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경혜원 작가(인후도서관) △한태희 작가(삼천도서관) △하수정 작가(호남문고) △김상근 작가(평화도서관) △최향랑 작가(금암도서관) △사이다 작가(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강연이 진행됐고, 지역서점과 연계한 책 현장 판매 및 작가 사인회도 마련돼 참여자들이 책을 펼치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김성미 디자이너(잘익은언어들) △박재연(팔복예술공장) △신명호 연구번역가(팔복예술공장) 초청 강연 등을 통해서는 그림책이 만들어지는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강연은 30일 최혜진 연구번역가(팔복예술공장)에 이어, 31일 민찬기 1인 출판사 대표(청동북카페)와 2일 정승각 작가(송천도서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건지도서관과 효자도서관에는 가족들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작가 1인 극장 공연이 열리고 있다. 1인 극장은 어린이와 어른이 동심이라는 같은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작가가 본인의 그림책 속 캐릭터 및 소품을 활용해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지도서관에서는 곽민수 작가와 유진 작가의 공연을 통해 수많은 관객이 함께 웃으며 추억을 쌓았고, 오는 6월 3일에는 이예숙 작가(건지도서관)와 강미애 작가(효자도서관)의 1인 극장이 동시간대에 펼쳐진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작가 및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우리는 그림책의 매력과 그 안에 담긴 깊은 메시지를 더욱 깨닫게 되었다”면서 “우리가 받은 메시지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전주그림책도서전’은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동네책방 등에서 오는 6월 4일까지 이어지며, 남은 프로그램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공식 누리집(jipf.jeonju.go.kr)을 참고하면 된다.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_유진작가 공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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