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이천] 모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성춘, 부녀회장 이현옥)에서는 3월 30일 다목적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기관·단체장 및 마을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경로잔치는 흥겨운 음악을 시작으로 잔치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기념식과 오찬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장수상에는 산내리 권오분 어르신과 두미2리 배종성 어르신, 시정발전 유공에는 양평리 신인철 씨와 신갈1리 이찬우 씨가 수상하였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서경2리 김경숙 부녀회장이 새마을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이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모든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였으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환한 미소를 담아 대접하였고 특히 송성춘 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큰 절을 올려 표현하였다.

송성춘 새마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잔치상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생의 노고를 다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우리 면민들의 감사와 정성이 모여 차려진 상”이라며 “맛있게 드시고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