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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교육특위 '서동용호' 3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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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민주당 교육특위 '서동용호' 3일 공식 출범

지방의회 교육위원 등 전문성 갖춘 29인 체제
"지역과 성별, 청년 등 균형 잘 이뤘다: 자평
서 의원 "교육을 바로 세우는 길, 함께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정책세미나_1080x1360.jpg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장으로서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일 서동용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3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서동용 교육특위 위원장과 교육특위에 참여하는 부위원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이 수여된다.

 

출범식에 이어 오후에 열리는 정책세미나를 통해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 평생교육 전문가가 각각 발제를 맡아 윤석열 정부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동용 위원장 역시 직접 기조발제를 맡아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에 대해 총평과 함께 최근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대학의 자율성 보장,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 추진 등 정책들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발제할 계획이다.

 

서동용 위원장은 교육특별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앞둔 2일 “윤석열 정권의 정책 역량 한계가 우리 사회 전반을 넘어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는 상황을 저지하기 위해 교육특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나라,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는 학교, 시민역량을 강화하는 평생학습까지 우리 교육을 바로 세우는 길에 교육특위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교육특위 공식 출범 전 활동 경과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날 출범식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 교육특위 부위원장단은 총 29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과 성별, 청년 등 안배를 통해 균형을 잘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의 학생자치 담당자나 자문위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폭위원장 등 현장에서의 경력이 있는 인사는 물론 기초·광역의회의 교육위원장이나 교육위원의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동시에 교육자치에 대해 이해가 밝을 것이란 게 민주당 교육특위의 기대다.

 

민주당 교육특위는 올해도 정책수립과 대안 제시 등 교육정책에 유능한 야당으로 민주당이 제 역할을 다하는 데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자체적인 역량 강화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 4월까지 민주당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교육 관련 정책토론회를 연속으로 개최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토론회 주제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자리한 부위원장단 인력풀을 활용해 매 분기 1회씩 지역을 순회하는 교육정책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 교육특위는 지난해 11월 <교사감축,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를 공동주최하여 미래교육의 방향과는 거리가 먼 현 정부의 교원감축 기조가 현장 의견은 무시한 채 불통 속에 진행되고 있음을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12월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문제와 관련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조속한 건강검진과 환기시설 개선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정책제안서를 교육특위 명의로 공식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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