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일(수), 청주테크노폴리스지구 내 가칭)내곡3초등학교 신설과 충주기업도시 내 주덕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오송초등학교 개축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 신설대체이전: 개발사업 시행에 따라 학생수가 증가하거나 증가할 예정인 지역으로 학교 신설을 대체하여 이전하는 것

충북교육청은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 일간 개최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가칭)내곡3초등학교, 가칭)오송2고등학교, 가칭)동남고등학교 신설과 주덕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오송초등학교 개축 안을 제출하였으며 심사한 결과, 오송초등학교 개축은 적정 승인되었으며, 가칭)내곡3초등학교 신설 및 주덕중학교 신설대체이전은 조건부 승인되었다.

다만 가칭)오송2고등학교 및 가칭)동남고등학교 신설은 재검토 결정하였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학구 내 과밀해소계획 구체화 등 재검토 사유를 수정·보완하여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가칭)내곡3초등학교는 59학급(초 49, 유치원 8, 특수 2), 학생 1,432명의 규모로 추진이 되며, 주덕중학교 신설대체이전은 충주기업도시 개발에 따라 인근에 있는 주덕중학교를 가칭)화곡중 부지로 이전하여 설립하는 것으로 23학급(중 22, 특수 1), 학생 564명의 규모로 추진된다.

2교 모두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