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동구]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평교회(담임목사 전통엽)는 지난 1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이사장 동구청장 윤석준)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대구 동구 용계동에 위치한 신평교회는 평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5년째 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현재 기본재산이 51억 원으로 정기예금이자와 구민들의 후원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학생 124명, 우수교사 8명, 프로그램 우수학교 2개교에 총 2억 원이 지급되었다.

 윤석준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동구청장)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