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홍천] 강원 홍천소방서 소속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일 홍천읍 꽃뫼공원 앞 시가지 대로에서 개최된 홍천군 10개읍·면 화합 줄다리기대회에 홍천읍(읍장 한인용) 여성대표로 출전하며 ‘불조심’ 퍼포먼스 입장으로 호응과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줄다리기 대회에는 홍천 군장병, 사회단체, 10개읍·면의 선수 등과 주민 및 관광객이 도로변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열띤 선의의 경쟁으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살핀만큼 안전한불, 잊은만큼 위험한불’, ‘함께지킨 화재예방, 함께웃는 밝은내일’, ‘1가정 1차량 1소화갖기’ 등의 피켓과 불조심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며 불조심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계절 불조심 안전을 홍보했다.

박홍숙 대장은 “군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은 홍천군민 화합 줄다리기대회에 의용소방대로서 지역의 안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