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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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암군 금정면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금정면(면장 황태용)은 지난 24일 금정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 기관·사회단체장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 공모(농촌유학센터 건립)사업 ▲태양광 발전소 주변지원 특별지원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노인복지회관신축사업 ▲공동체 정원 및 금정휴양숲 조성사업 ▲영암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등 금정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상수원관리지역 특별공모 사업으로 금정 초·중학교 농촌유학센터를 건립사업이 선정되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인 지지와 결의를 다졌다. 황태용 금정면장은 “특히 올해 개교 100년을 맞이한 금정 초·중학교의 미래와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해 금정초·중학교 농촌 유학센터 상수원관리 특별공모 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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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영암읍지사협,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환종, 전의홍)가 21일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나눔’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47가구에 열무김치, 조미김 등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찬 중 계란을 후원한 전의홍 영암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찾아가 뵙고 반찬을 드리며 안부를 살핀 모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평소에도 복지 안전망을 잘 점검해서 따뜻한 영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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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도사업소,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수도사업가 24일 사업소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 중대재해예방팀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상곤 중대재해예방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발생 예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전했다. 나아가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돌발사고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리고,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재산뿐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관리 취약 현장에 대한 상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전문기관의 교육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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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축산 혁신과 상생협력 방안 T/F 본격 가동[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의 ‘축산 혁신과 상생협력 방안 협의회 TF’가, 22일 군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축산·경종농가와 경축순환 기관·단체, 영암군이 참여하는 이 TF는, 지난해에 이어 구성된 팀으로 축산인 경영 안정과 소득증대 등을 위한 것. 실무형 모임을 표방한 TF는, 지난해의 다양한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올해에는 심화된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월 1회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나아가 경축순환농업 추진 방향, 분야별 문제점,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다음 회의부터는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경축순환농업으로 영암한우 최고 브랜드 육성, 고품질 쌀 생산 등을 농가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암군은 축산·경종농가와 영암군 축산육성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업 TF를 구성해 8차 회의까지 운영해 경축순환농업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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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인주민, 삼호읍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23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정화와 방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주민은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 112명 중 일부.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 활동 참여 보장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외국인자원봉사·재능기부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지난달에 이어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 집중 거주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행사에는 영암경찰서와 현대삼호중공업, 삼호읍 등도 함께 해 외국인주민들의 활동을 도왔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은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주거개선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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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특별한 소방서 체험 지원[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소방서에서는 관내 중도입국한 다문화 청소년을 소방서로 초청해 특별한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으로 입국한 이주배경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소방관의 업무와 일상을 경험하고,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전남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암군은 외국인이 전체인구의 18%에 달하는 인구특성상, 이번 행사가 가지는 의의는 매우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청소년 정서적안정을 위한 소방전문상담사의 명상교육과 소방관 직업체험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소방차 탑승 체험과 함께 실제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소방관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경심을 심어주었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한국으로 입국한 다문화 청소년이 심리적불안감을 극복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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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가족센터, 20가족과 주말 딸기농장 나들이[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4/13, 20일 군서면의 한 딸기농장에서 20가족이 참여하는 ‘온 가족 달콤한 주말, 딸기농장으로 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토요일 오전이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딸기 따기 체험을 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화합하는 나들이인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장이었다. 딸기농장주의 안전교육, 수확방법 등을 들은 참여 가족들은, 이날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농장 측은 체험을 마친 가족들에게 딸기 모종 화분을 나눠줬고, 가족들은 자기 화분에 이름을 붙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신북면 유상배 씨는 “딸기가 크고, 맛도 새콤달콤해서 좋았다. 가족과 함께한 체험이어서 더 즐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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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수련관 3대 청소년관장에 탁은규 학생[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제3대 청소년관장에 목포대학교 1학년 탁은규 학생이 당선됐다. 22일 청소년수련관 내부 운영 규정에 따라 28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온라인 찬·반 투표 선거에서 단독출마한 탁 후보가 96% 찬성표를 얻어 청소년관장에 뽑힌 것. 1, 2대 조혜원 관장에 이어 청소년관장직을 수행할 탁 당선자는, 올해 12월까지 예산을 지원받아 정책 및 공약사업 이행에 나선다. 탁 당선자에게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당선증을 수여한다. 탁 당선자는 2020년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스포츠동아리 회장,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그는 “앞으로 1년 동안 공약을 잘 이행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잘 수렴해 수련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관장제는 청소년의 참여기회 확대, 권리 보장을 위해 2022년 전남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해 지난해 여성가족부는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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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우승희 군수)이 고용노동부의 ‘2024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대불산단, 삼호산단 중소기업의 노동자 주거 안정,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것. 기업 명의로 빌린 기숙사를 보유하고, 여기에서 생활할 노동자의 20%가 신규 채용자인 영암군 기업에게 기숙사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내용이고, 1인당 월 30만원이 최대 지원금이다. 예산의 범위 안에서 이뤄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은 (재)전남인력개발원(061-461-2840, 2847)에 문의한 다음 신청하면 된다. 신규 고용률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2016년부터 매년 20~30개 기업이 참여해 8년 동안 총 213개 회사 587실 469명이 지원을 받았다. 기업의 비용을 줄이고, 노동자 주거복지를 높이는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의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이외에도 영암군은 지역기업 노동자를 위해 근속장려금,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 4대 보험료, 조선업 퇴직자 희망채움 장려금,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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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외식업 미래 이끌 청년 창업자 모여라[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7일까지 ‘청년 외식업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암군 먹거리 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청년에게 창업 기회를, 영암군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 아카데미는 조리 기본과정, 창업자 영업소 현장교육으로 나눠 진행되고,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으로 신메뉴 조리법 개발, 영업주 장단점 파악도 해준다. 우수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시설 개선비 등 추가 지원도 해준다. 신청일 기준 19~49세 영암군민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고, 영암읍에서 외식업으로 창업할 예비 창업자이거나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초기 창업자여야 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참여 희망 청년은 영암군 먹거리위생팀으로 방문해 신청를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년 외식업 창업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고객의 기호에 맞춤한 메뉴를 개발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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