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2023년 광주·전남 국비 확보액이 광주는3조3,081억,전남은8조6,525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광주·전남을 대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인 윤영덕 국회의원과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그리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광주와 전남 기초단체장이 삼각편대로 원팀을 이루고,시도공직자들이 기민하게 움직인 결과라는 평가다. 내년도 예산안은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인데다 긴축재정 기조와 대통령실 이전 등 여야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예산안 통과...
정치권에서 국내 대표적인 일출 명승지인 여수 향일암 내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28일 김회재(더불어민주당,여수을)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52명이 함께 했다. 김 의원은 이날“향일암은‘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돋이 명소이며,특히 거북모양의 지형과 거북 등껍질 무늬 암석들과 울창한 동백나무 숲이 조화된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내년 여수광양항 항만건설 예산이2253억원으로 확정됐다.이는 지난해1740억원과 비교해29.5% 51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신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이 반영된 주요 사업은 여수국가산단 전면항로를 직선화하는 묘도수도 항로직선화사업 설계비25억원이 반영돼 신규 사업의 첫발을 내딛을 것으로 보인다. 광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과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예산도 반영돼 광양항 안전항로 구축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노후 항만시설물 개선을 위한 광...
동작구에 있는 제1남도학숙 전경 (재)남도장학회가 내년 남도학숙 신규입사생을 모집한다. 28일 남도장학회는 남도학숙 신규입사생 선발요강을 공고했다. 이날 발표된 선발 요강에 따르면 내년도 선발인원은 총726명이다.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제1남도학숙은 남학생202명,여학생221명 등 총423명을 선발한다.은평구에 있는 제2남도학숙은 남학생151명,여학생152명 등 총303명을 선발한다.이 가운데 올해 모집 신입생은 제1남도학숙251명,제2남도학숙186명이다. 입사지원생은 제1남도학...
광양시청 전경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난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2023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광양시가 확보한 국비는5573억원을 확보했다.이는 올해5275억원보다298억원5.6%가 증가한 역대 광양시 국비 확보액 최대 규모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긴축재정 기조가 꾸준히 유지돼왔던 상황에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광양시의 설명이다. 주요 국비 확보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단·항만 활성화 부문에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영산강·섬진강 권역의 가뭄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력발전용댐인 보성강댐(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의 용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운영 한국수자원공사)을 보성강댐 대체전력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주암댐을 올해 6월 27일부터 가뭄 단계로 관리하고 있으며, 그간 주암댐 용수 비축을 위해 하천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감량, 섬진강 하천수 대체공급 등 선제적인 가뭄 대책을 시행했다. * 주암댐 가뭄단계 진입일 :【...
총 638조 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 639조 419억원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총 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만이다. 기획재정부는 총지출 638조 700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늘어난 예산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서민·취약계층 지원 ▲미래·안보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주로 편성됐다. 취약계층에 관한...
지난해 곡성군에 전입한 청년인구는1257명으로,청년 인구의18.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 곡성군 청년인구는6931명으로 곡성군 전체 인구2만7535명의25.5%로 조사됐다.그러나 곡성군의 청년인구 비율은2017년30.3%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호남통계청의 곡성군 청년실태조사 결과다. 곡성군 전입 청년의 전입 사유는 직업 때문이라는 응답이40.4%로 가장 높았고 가족24.9%,주택10.3%순이었다. 또 지난해 곡성군 청년 혼인율(인구1천 명당 혼인건수)은5.9건으로 전년과 비교해0.2건 증가했...
민생경제특별위는 지난22일,전남도립미술관 회의실에서 전남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민생경제 회복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와 함께 이날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전남도의회부의장인 김태균 위원장 등 민생경제특별위 소속 의원10명을 비롯해 전남도와여수‧순천‧광양시 관계자,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이차보전 지원,일자리 미스매치와 같은 민생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 현안이 간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전라권, 충청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지시하였다. 지난 21일부터 계속된 대설로 23일 18시 현재 중대본에 접수된 대설 피해는 시설물 붕괴 88건으로 비닐하우스 60건, 축사 24건, 창고 2건, 상가 1건, 주택 1건이며, 계량기 동파는 552건, 수도관 동파는 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피해신고 접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가 되도록 다음의 중...
고 이경모 선생이 남긴 사진집 '격동기의 현장'에 수록된 사진이다. 여순사건 직후인 22일 촬영된 이 사진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김영배의 유족들이 주저앉아 울고 있는 모습이다. 선생은 사진을 찍으면서 "미안하다, 영배야"를 마음 속으로 몇 번이고 외쳤다고 사진집 '격동기의 현장' 후기에 적었다.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사진 역사의 서막을 열었던故이경모 선생의 유품이 고향인 광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3일 이경모 선생의 유족인 아들...
23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5억원△율촌중 앞 도로확장 사업4억원△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6억원△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7억원 등 총22억원이다.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은 소라면 덕양리1412-24일원에 공원을 조성해 전라선KTX노선 변경으로 발생한 폐선부지를 공원화하고 단절된 도시축을 재생하는 사업이다.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폐선부지를 활용해 구 율촌역까지 연결시키고 구 율촌역사 부지 공원화 사업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