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동작구] 지난 2월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환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를 추진한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
[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 100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이 서울시가 주관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전셋값이 급등하여 취약계층의 이사비용 부담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사업 ‘까치익스프레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총 38가구가 지원받았지만 취약계층이 많은 강서구의 특성상 더 ...
[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마포구는 감염병과 여름철 위생 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마포구 방역소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등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서울시 전체 229명 가운데 마포구 4명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구는 지난해 7월 급증했던 러브버그와 같이 기후 환경 변화로 새로운 곤충이 출현하고 기존 해충들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선제적·예방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마포구는 2...
▲ (좌) ‘마포 관광 선상 토크쇼’에 함께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좌)과 마크 테토(우) ▲ (우) 선상 토크쇼 후 한강 선상 답사를 함께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 [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근대의 물결을 타다’를 11일부터 운영한다.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근대의 물결을 타다’는 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사적 제399호)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유산...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설치된 활주로형 LED 유도등 사진 (전기인입식) [더코리아-서울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밤길 횡단보도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활주로형 LED 바닥 유도등을 36곳에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설치장소는 여의대방로 22길 등 무신호 횡단보도와 어린이 보호구역,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 36곳이며 오는 5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활주로형 LED 유도등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
[더코리아-서울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4월을 맞아 내달 2일(화)까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 말 기준 동작구에 본점이나 지점 등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과세표준, 세액조정계산서 등의 첨부서류와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한다. 다만,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지자체에 모두 신고해야 한다. 한 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미제출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위...
[더코리아-서울 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최근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이하 관제센터)의 CCTV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 현행범을 실시간으로 검거하는 등 잇따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3월 22일 새벽 1시 당고개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관제 요원이 CCTV 화상순찰을 실시하던 중 당고개역 고가 하부 주차장에 주차된 다수의 차량 내부를 살피며 차량들의 손잡이를 당겨보는 절도 혐의자 박모 씨의 모습을 포착했다. 관제 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 접수한 후 집중 관제하며 상황을 주...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기존 공중보행교 철거를 앞두고 임시 통행로 보행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기존 공중보행교는 용산역사에서 용산전자상가 접근성 강화를 위해 1993년 설치됐으며 새 교량 설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철거가 시작된다. 임시 통행로는 용산역 뒤편 3층 주차장과 연결되는 램프 좌측 보도로 기존 보행교 입구(용산역 3번 출구) 우측 50m에서 시작한다. 신설 공중보행교 개통 예정일은 2023년 6월 중순경으로 현재 용산역 접속부...
[더코리아-서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국면 돌입에 따라 세계적으로 여행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기회를 활용하여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엔데믹 전환 국면 돌입 이후 해외 아웃바운드 시장 규모는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인바운드 증가세는 이에 못 미치고 있다. 서울시는 관광 출입국 수요의 불균형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바운드관광 정책...
[더코리아-서울] 서울대공원 벚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일상의 봄을 다시 맞이하는 설렘을 담아 ‘다시 만나 봄’을 주제로 기획된 축제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꽃 피운다. 다시 만나 반가운 봄이지만, 이른 봄 소식으로 제대로 벚꽃을 즐기지 못한 시민들이 많다. 서울대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엔딩 명소로서 4월 초 만개, 벚꽃을 미처 즐기지 못한 시민들과도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하여 주변 지역보다 뒤늦게 벚꽃이 핀다. 2023년 벚...
[더코리아-서울]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도시철도역 인근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온 '역세권청년주택'의 지난 5년간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진체계 전면 개편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017년 시작한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 청년안심주택 총 12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4일(화) 밝혔다. '역세권청년주택'은 지하철역 350m 이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데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장 1...
[더코리아-서울 중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공공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을 지정 운영한다. 낮 시간대에 병원 방문이 어려운 구민과 평일 저녁·주말에 아픈 환자를 위해 관내에 동네 의원을 지정하여, 구민에게 공백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진료 범위는 ▲호흡 질환 ▲소화기 질환 ▲소아 진료 ▲창상 소독 ▲영양제 및 수액 ▲호흡기(코로나19·독감) 검사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은 회현역과 신당역 인근의 2개소이다. 기관명과 자세한 위치 및 운영시간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