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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무료 셔틀버스’ 즉시 가동[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즉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구에는 총 5개 시내버스 업체가 버스 592대를 활용해 36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80명으로 구성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가동해 인력 · 교통수단을 총동원한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비상수송차량인 무료 셔틀버스는 총 20대로 파업 당일인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오전 6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에는 15~20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구간은 ▲양원초교 ~ 화곡역 ▲신월3동우체국 ~ 까치산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목동역 ▲목동우성아파트 ~ 양천구청역 총 4개 노선으로, 마을버스 노선과 겹치지 않는 교통 취약 구간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24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을 긴급 투입해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현장에서 승 · 하차 지도 및 노선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비상수송차량의 노선 경로와 운행 시간 등 세부사항을 구청 누리집에 팝업존으로 게시하고, 정류장별 안내문도 사전 부착해 선제적인 대민 홍보에 나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 여러분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총동원하겠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노사 간 합의가 원만하게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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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무료 실시[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교실’ 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60대 노인 30% 이상, 70대 이상 노인 40% 이상이 구강기능 제한 및 저작불편을 경험하고 있으며, 저작기능 불편, 구강건조증, 치근단우식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 노년기 구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또는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의 치아 관리를 돕는 ‘구강건강교실’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6개소 경로당 97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송파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교실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 ▲구강 상담 ▲불소도포 ▲구강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의사의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및 치주질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어서,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 보철물(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방지 입 체조 등 교육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구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구강질환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평소에도 어르신들 스스로 구강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치간칫솔, 의치 세정제 및 칫솔 등의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보건소 구강보건실(☎2147-3549)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강 질환은 치매 및 당뇨 등 질환과도 연관이 있어 노인기 구강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충치 및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증진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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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잇는 구원투수 등장.. 용산구, 시내버스 파업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8일 첫차부터로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 파업에 대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무료 셔틀버스 비상수송에 나선다. 시내버스 운영중단으로 인한 지역 내 이동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무료 셔틀버스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주말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모든 노선은 20~30분 배차간격을 둔다. 구는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지하철역을 도는 노선을 운영한다. 노선마다 45인승 전세버스 2대씩 오전·오후 2차례 총 16대를 투입한다. 1번 노선은 ▲숙대입구역(4호선) ▲남영역(1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 ▲서울역(1호선·공항철도 등) 사이 후암시장, 남영우체국, 숙명여대 도서관 앞 등 정류소 12개를 잇는다. 2번 노선은 ▲남영역(1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 ▲신용산역(4호선) 및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 등) ▲삼각지역(4·6호선) 일대 14개 정류소를 돈다. 효창공원앞역과 신용산역 사이 산천동, 원효산호아파트, 성촌공원 등 정류소가 있다. 3번 노선은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 등) ▲삼각지역(4·6호선) ▲신용산역(4호선) ▲이촌역(4호선·경의중앙선) ▲서빙고역(경의중앙선) 주요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용산역 앞 광장 정류소를 시작으로 용산전자상가입구, 용산세무서, 서빙고신동아아파트, 한강대교북단 등 정류소 14곳에 정차한다. 4번 노선은 이태원-한남동-보광동 일대 정류소 8곳을 순환한다. 이용 가능한 지하철역은 ▲이태원역(6호선) ▲한강진역(6호선) ▲한남역(경의중앙선)이다. 이 외에 배차간격이 평균 1시간 이상이지만 기존에 운영 중이던 문화시설 셔틀버스 6개 노선도 오전·오후 각 1차례 증편한다. 문화시설 셔틀버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시설 셔틀버스는 용산구 로고가 그려진 25인승 주황색 미니버스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평소와 다른 불편이 예상되니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마을버스나 지하철 탑승, 승용차 카풀 등으로 교통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조금이나마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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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 교통 대란 철저한 대비 총력[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 내 버스정류장을 찾아 교통 상황을 살피고 출근길에 오른 구민들에게 대체 교통수단을 안내했다. 정류장에서 현장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곧바로 마포구청 내에 설치된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마포구는 지난 27일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파업이 시작된 28일 새벽부터 무료 셔틀버스 11대를 투입하고 적극적인 구민 홍보에 나섰다. 마포구가 투입한 무료 셔틀버스는 구민의 지하철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환승역인 홍대입구역과 DMC역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을버스 노선이 닿지 않는 지역 주민들이 비상수송차량을 이용해 인근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라며 “마포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파업으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른 새벽부터 수송 대책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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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더코리아-서울 강동구] 3월 28일 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비상수송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05시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25인승 이상)를 총 35대 투입해 5개의 임시노선을 마련하고 이용자가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5개의 비상수송버스 임시노선은 ▲고덕리엔파크, 강동공영차고지, 강동리버스트, 강일리버파크, 강일역 등을 거치는 1노선 ▲고덕역, 상일동역, 중앙보훈병원역, 명일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삼성엔지니어링, 상일초교, 강동성심병원, 길동역 등을 거치는 3노선 ▲암사역, 천호역, 강동역, 길동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등을 거치는 4노선 ▲강동구청역, 천호역, 강동역, 둔촌동역 등을 거치는 5노선으로, 10분 내외의 간격으로 운행한다. 비상수송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버스 차량 1대당 1명의 공무원이 배치되며, 배치된 공무원은 비상수송노선 안내와 버스 배차 관리를 맡는다. 구는 비상수송버스 외에도 마을버스 예비차량을 투입하고 첫·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해 증회 운행하는 등 주민이 이용할 교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상황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동향을 파악하며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의 연락 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비상수송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정류소에 셔틀버스 운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문자를 보내는 등 안내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셔틀버스 운행경로 등 세부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와 각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해지는 지역과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비상수송대책을 긴급 마련하였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파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통난을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마을버스, 지하철 및 승용차 함께 타기 등 대체교통수단 이용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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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1~3단지 20년 만에 종상향 매듭 풀어‧‧‧ ‘목동 그린웨이’ 녹지축 조성[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 관련 서울시에 결정 요청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지난 27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약 20년간 목동1~3단지 주민의 숙원인 ‘조건없는 종상향 갈등’을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막힘없이 해소하고 ‘목동 그린웨이’(가칭)를 본격 실현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목동1~4단지 및 목동 900번지(열병합발전소) 일대에 특별계획구역 계획지침을 변경해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을 연결하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공개공지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특히, 금번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1~3단지 종상향 허용조건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 대신 공공성이 확보된 녹지축 조성으로 대체되며,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단지 간 형평성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이는 종상향에 따른 주민의 경제적인 피해는 최소화하면서도 서울시 종상향 기준에 상응하고자 구가 도시공학적으로 끊임없이 분석한 결과다. 구는 종상향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 및 서울시 관련부서 면담 ▲목동1·2·3단지 종상향 TF팀 출범 후 구청장 주재 정책회의,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서울시 관련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등 총 8차례 회의 개최 ▲단지별 주민설명회 개최 및 주민투표 등 다각도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 후 개진했다. ○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전략에 부합, 단절된 국회대로 안양천까지 연결, 광역 녹지축 조성 녹지축은 향후 공원화되는 국회대로 상부 녹지와의 광역 녹지축 연계 및 안양천 보행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회대로 상부공원 종점에서 안양천까지 연결되며 폭원 15~20m 이내의 유선형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목동 4단지 인근(목동청소년수련관 삼거리)에서 단절된 국회대로 상부 공원은 목동 그린웨이와 안양천이 연결되어 총 5.3km의 광역 녹지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목동 그린웨이는 서울시 도시계획의 핵심방향인 수변공간 활성화, 생활권 녹지 네트워크 구축 기조에 정확히 부합하면서 서울시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목동지구단위계획 재건축 밑그림 최종 확정, 미래 목동 100년 재건축 급물살 이번 목동 그린웨이 실현으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목동아파트 재건축 밑그림이 최종 완성됨에 따라 목동 14개 단지 전체는 정비사업 속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6단지는 상반기 내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고 나머지 단지는 정비계획 입안제안 및 신통기획 자문을 신청 중에 있다. 구는 앞으로 남은 절차들도 탄탄한 지원전략을 수립해 목동 미래 100년을 위한 재건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구상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통과로 20년 된 숙제가 풀렸다”며 “녹지를 개방하는 것으로 양보해주신 주민과 숙원과제를 풀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오세훈 서울시장님을 비롯한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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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버스 파업에 비상대책 가동! 무료 셔틀버스로 구민 불편 최소화[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파업 종료시까지 직원 54명이 매일 4개반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42인승 이상) 23대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우선 투입,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총 9개 노선에 23대의 무료셔틀버스를 1일 총 360회 운행하고 있다. 2024년 송파구의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보면 주중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하는 일 평균 건수는 494,607로 서울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뿐만 아니라 송파를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총 9개의 임시노선을 마련하여 셔틀버스 이용자들이 지하철로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운행 노선은 ▲천호역을 거쳐 풍납1동을 순환하는 1번 ▲잠실역-삼전역-석촌고분역-잠실역 2번 ▲남한산성입구-마천역-거여역 3번 ▲석촌역, 석촌고분역을 거쳐 석촌동을 순환하는 4번 ▲종합운동장-잠실새내역-잠실본동-잠실7동 5번 ▲가락본동 순환하는 6번 ▲마천동-문정역-가락시장역 7번 ▲거여‧개롱‧오금‧잠실나루역 거치는 8번 ▲문정동-장지동-북위례 등을 거치는 9번이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다. 또한 구는 비상수송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버스 차량 1대당 1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승차 안내 및 운전자 보조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많은 주민이 비상수송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버스정류장에 셔틀버스 운행 안내문과 노선 안내도를 부착하는 등 구민들의 혼선을 줄이도록 안내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와 각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시내버스 운행중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지하철역과 연계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구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비상수송차량 지원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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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12년 만의 시내버스 총파업 예견된 시민불편에도 수수방관한 오세훈 시장[더코리아-서울] 버스가 멈췄다. 비까지 내리는 새벽 출근길, 버스가 사라진 길 위에서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분통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28일) 새벽 4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해부터 수개월 간 이어온 노·사 협상이 결렬되었다. 2012년 이후 십여 년 만에 첫 전면파업이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표준운송원가’를 기준으로 매년 수천억 원의 운송 적자분을 서울시 재정으로 보전해 주고 있다. 따라서 표면적인 임금협상의 주체는 버스회사와 노조지만, 실질적인 협상 주체는 바로 서울시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는 합의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보여주지 않았다. 여기에는 노조를 불법단체로 치부하고, 협상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의 편향된 인식이 자리한다. 서울시의 업무태만과 관리능력 부재도 한몫했다. 그동안 서울시의회는 표준운송원가의 재산정, 중복 임원 및 가족경영과 같은 방만 운영 개선, 운전직·정비직 등 현장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합리적인 임금 기준 마련 등을 서울시에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하지만 시의회와 시민들의 요구에도, 서울시는 안일하고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해왔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는 협상 당사자로서 이번 총파업 사태 해결에 당장 나서야 한다. 매년 수천억 원의 혈세를 지원하면서도 시내버스 노·사간의 문제로 치부하며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은 수개월의 시간을 낭비하고도 예견된 파업을 막지 못한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천만 서울시민의 일상과 생계에 막대한 불편을 초래한 이번 사태에 대한 대시민 사과도 함께 요구한다. 시내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합의는 서울시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 서울시민은 진영싸움과 치적쌓기에만 골몰한 채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뒤에 숨어 수수방관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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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을 한눈에' 서울시, 4월 명동에 지역관광 안테나숍 연다[더코리아-서울] 오는 4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명동’ 한가운데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매력을 선보이고 ‘나만의 여행’을 설계해 주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강원․경북․충북 등 지역의 관광정보를 얻고 기념품,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명동(중구 명동10길 35-12)에 한국 곳곳의 지역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트립집(Tripzip)’을 열고 4.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이란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소비자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략적 점포를 뜻하며, ‘트립집’은 국내 지방 관광콘텐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브랜드이다. 지방 여행․관광, 문화 콘텐츠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모아 둔 곳이라는 뜻의 ‘트립집’은 서울 외 지역의 관광정보를 소개하면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조성됐다.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안동시까지 총 5개 지자체의 주요 관광 정보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약 230㎡ 공간에 지자체 홍보존, 미디어존, 체험존, 컨시어지데스크(안내데스크)로 구성돼 10~19시 연중무휴 운영된다. ‘지자체 홍보존’은 계절별 지자체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축제와 핫플레이스, 기념품과 특산품 등 핵심 관광 콘텐츠가 전시된다. 기념품, 특산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판매처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미디어존’에는 미디어월이 마련돼 지역별 관광명소, 축제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안동 목화솜 카드 만들기, 경북 유교 박물관 목판 인출 체험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문화체험과 지역 식음료(태백 탄탄강정․순천 사이다․영동 와인 등) 시식 등 오감만족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컨시어지데스크’에서는 한국 여행이 낯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일본어․중국어 가능한 안내원이 1:1 상담을 제공, 개인 취향과 일정 등을 반영한 ‘나만의 여행코스’ 설계를 도와준다. 지역관광에 관심 있는 국내 관광객 또한 상담받고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트립집(Tripzip)’을 통해 실제로 지역 방문 및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 지역 카페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해 각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유 식음료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트립집’ 오픈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4.1.(월)~4.8.(월) ‘보물찾기 이벤트’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립집’에 방문한 관광객이 퀴즈를 풀어 보물이 숨겨진 위치를 찾으면 상품할인권․키링 등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Tripzipopen’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올리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서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서울을 벗어나도 매력적인 지역 관광지가 많다”며 “이번 지역관광 안테나숍 개관을 계기로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광 분야’에서도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는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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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현대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조건부동의 및 경관계획(안) 조건부가결[더코리아-서울] 서울시는 2024년 3월 26일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동구 암사동 509번지 외 1필지 선사현대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조건부동의 및 조건부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한강변 및 광나루 한강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역세권 내에 해당하며,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선사현대아파트의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경관심의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을 개최하였고, 위원회에서는 보행의 연속성과 개방감 등을 위한 건축한계선 확보, 한강변 개방감 향상을 위한 한강변 주동의 무리한 증축 지양 등을 조건으로 부여하였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경관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계획(안)은 강동구청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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