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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서구노인복지관에 순회문고 개설·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서구노인복지관에 순회문고 개설·운영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서구노인복지관에 순회문고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순회문고는 도서관이나 문고를 자체 운영하기 어려운 기관이나 단체에 일정 기간 책을 대출하고,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 서구도서관은 학교나 기업, 병원 등 11개 기관에서 순회문고를 운영 중이며, 이번 서구노인복지관 순회문고 개설로 총 12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서구노인복지관은 노년 계층을 위한 학습활동(평생교육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 기획홍보출판사업)을 지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복지관 내 의료시설 복도에 순회문고를 설치해 의료 대기시간이 지식을 쌓거나 문학을 즐기며 마음의 평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신간 도서를 교체하고 이용자의 요구에 맞춘 장서를 특성화하면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회문고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이용안내-순회문고 안내)을 참고하거나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032-585-7108)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 안전이 먼저입니다”

오정경찰서, 자전거연합회,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업체와 합동 캠페인 실시

부천시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 안전이 먼저입니다”

[더코리아-경기 부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8일 원종사거리에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정경찰서, 자전거연합회,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업체가 함께 참여해 자전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에 따른 개인형이동장치(킥보드) 안전 이용수칙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 자전거 학교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등록제 운영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정책과 함께, 전 시민 대상 자전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부천시민 자전거보험’의 혜택 내용도 전달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로 이용되고 있으나, 이용자들의 안전 인식 부족이 가장 안타깝다”며, “향후에도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2024년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 사업 선정

부천형 마이스 산업 육성 위해 웹툰융합센터 활용

부천시, ‘2024년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 사업 선정

[더코리아-경기 부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 및 육성 공모’ 사업에 부천국제만화마켓(BICOM)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대규모 회의를 발굴해 경기도의 대표 국제적 행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이스(MICE: 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산업 육성사업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도내 31개 시·군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성장 가능성, 운영조직, 예산, 프로그램 내용, 미래 대응 여부, 국제회의 연계성, 관광프로그램 등 전문의원들의 심사를 거쳐 부천시 등 5개 기관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천시 관광진흥과는 인큐베이팅 단계 지원금 5,500만 원과 마이스 전문가 단계별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부천국제만화마켓(BICOM)은 부천 만화 클러스터 해외 진출 및 문화산업화의 실질적 성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만화·웹툰 산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련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작가 피칭쇼, 관광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쟁력 있는 만화·웹툰 산업을 마이스 산업과 융복합하여 특화된 만화 도시 부천이 보유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미래 만화·웹툰 산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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